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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주가는 강보합을 기록하였습니다. 요즘은 개인들도 약아빠져서(?) 순매수규모를 봐서는 뭐라고 하기가 힘들 정도가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우려가 되는 것은 한국에서의 장기투자는 미친 짓이라 생각을 하고 단기투자에만 열을 올린다는 것이죠... 혹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당장에 이익을 보여주고 있으니까요.... 요즘 저에게 자랑삼아 이런 이야기를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어제는 몇 % 벌었니 어쩌니 하면서요... 장에 참가도 하지 않은 저에게 그런 이야기가 들리는 정도니 장에 참가하고 있는 사람들은 저보다 훨씬 많이 들을 것이라 생각되네요. 게다가 내용도 아주 혹할 정도니까요... 결론적으로 단기매매는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닙니다. 데트들 하루에 4시간이하만 잔다고 합니다. 그러나, 성공확률은 낮습니다. 결국, 돈 잃고 건강 잃는 어리석은 결과를 초래하는 경우가 많을 것으로 봅니다. 신문기사에는 안 나오겠지만요..... 솔론이라는 사이트가 생긴 이래에 종목추천이나 기타를 가지고 유료화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자칭 전문가는 날이 갈수록 많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보의 홍수라고나 할까요.... 전에도 언급드렸지만, 우리나라에서 6개월만 경험하고 글만 잘 적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전문가라 할 수가 있습니다. 물론 기본적으로 기술적분석은 나름대로 해야 합니다. 기술적분석은 기본적분석과 달리 일반인들이 접근하기가 쉽습니다. 어느 정도 공부를 하면 누구나 그래프를 볼 수 있으니까요... 해석차이가 나긴 하겠지만요.... 게다가 현재의 주식시장은 사람들의 심리가 너무 좌우하는 경향이 강해 기술적분석이 잘 맞아가는 것처럼 보이는 상황입니다. 결과적으로 수많은 자칭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경험이 많고 적고는 사실 큰 것이 되지 못합니다. 실력차이가 고만고만 하다는 것이죠... 수준상 어떤 한계가 있기에 그것을 뛰어넘지 못하고는 고만고만하다는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경력이 많다고 유료화를 한다고 해서 과연 사업이 될까 다소 그렇네요.... 합리적인 투자란 전에도 언급을 드렸지만 이성적으로 투자를 하는 것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심리 자체가 안정적이라 이런 요소들이 개입할 소지가 적죠... 뿐만 아니라 효율적 시장가설이 성립되어 과거의 역사자료는 미래의 주가에 영향을 줄 수 없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기술적분석이 유행할수록 그 시장은 합리적이지 못하다는 물증를 보여주는 셈이죠.... 비합리적이라는 이야기는 결국 일반투자가들이 죽는 시장입니다. 시장참가자들이 합리적이 될수록 기술적분석의 한계가 드러나게 됩니다. 그렇다고 기술적분석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죠. 다른 방향으로 발달하게 되는 것입니다. 게다가 현실적으로는 시장이 완전한 합리적 시장이 될 수는 없습니다. 이것을 바라는 것은 막스가 공산주의를 바라는 것과 같죠..... 인간 자체가 불완전 존재이므로 현실적으로는 어렵다는 것입니다. 즉, 기술적분석은 사라지지는 않을 것입니다. 요는 일반투자가들이 합리적으로 바뀌어 그 힘을 잃게 될 수는 있다는 것이죠... 그만큼 일반투자가들의 성공확률은 높아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게 됩니다. 우리나라는 너무 많이 기술적분석에 의존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좋은 현상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혹시 오해를 할까봐 말씀드립니다만, 기술적분석이 필요없는 것이라거나 기술적분석이 잘못된 것이다라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혹은 그것을 비판하고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기술적분석에만 너무 의존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우려가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기술적분석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쟁생산되어 갈 것이며, 수많은 기법들이 나올 것으로 생각됩니다. *****위의 글은 퍼온글입니다.... 한번쯤 생각을 해봐야 될것 같아서 인용을 했습니다. 그저 단순하게 주식 투자를 한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항상 투자란 변수가 많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류나 상황에 따라서 유연하게 대처 하는 것은 꼭 필요 한것이지만 우리 투자자들은 너무나도 그 시류에 빨리 편승해서 자신의 능력이나 자신의 분수도 모르고 단타나 초단타를 계속하며 맘 상하시고 돈 잃는 일을 많이 하시지는 않나 하는 생각에서 다른 분의 글을 한번 붙여 봤습니다.***** 감사 드리며...쓰리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