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토론카테고리
게시판버튼
게시글 제목
아직도 이렇게 저평가 기업이있습니다게시글 내용
작년매출4500억원에 순익200억 든든한 유보율 시가총액은 고작700억원대 거래소종목입니다
라미네이팅 강판등 신사업발굴가시화 글로벌기업도약" 적극적 M&A 통해 신시장 개척… 동·니켈도금강판 수요 급증도
최근 조남중 사장의 최대 관심사는 신시장 및 신사업 개척이다. 그는 "50년 동안 주석도금강판 하나로 이익을 창출하다시피 했는데 이제 표면처리 전문업체로 성장해나가야 할 때"라며 "100년 기업이 될 성장동력을 찾기 위해 인수합병(M&A)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조 사장은 TCC동양이 역사에 걸맞은 매출규모를 갖추지 못한 데 대해 안타까움을 느끼고 있다. 현재 4,000억원 수준의 매출을 바라보고 있지만 더 큰 성장을 위해 노력해야 할 때라는 것이 조 사장의 생각이다. 실제 올 초 동양석판에서 TCC동양으로 사명을 변경한 것도 주석도금강판을 넘어 다양한 제품과 사업을 갖추고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결과다.
조 사장은 "신사업 발굴이 오는 2011년 경영전략의 핵심 포인트"라고 강조하면서 "곧 가시화될 수도 있을 것 같다"며 신사업 검토가 마무리단계에 접어들었음을 귀띔했다. 신사업 발굴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제품다양화 전략은 시장에서 이미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것이 조 사장의 설명이다. TCC동양은 주석도금강판 외에 동도금강판과 열처리 니켈도금강판 생산에 이어 최근에는 라미네이팅 강판을 개발에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
와인셀러ㆍ김치냉장고 등 백색가전의 고압용 튜브나 자동차 브레이크 튜브 등에 쓰이는 동도금강판은 자동차 및 가전산업 활황에 따라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조 사장은 아울러 지난해부터 2차전지 케이스용으로 공급되는 니켈도금강판도 중국과 일본 수요처에 공급한 샘플이 품질과 가격 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공급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는 "라미네이팅 강판도 연구개발을 마치고 이제 시제품을 제작해 수익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신사업을 제외한 신제품만으로 2015년이면 8,000억원의 매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열흘전 대표이사 인터뷰내용입니다
게시글 찬성/반대
- 0추천
- 0반대
운영배심원의견
운영배심원의견이란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댓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