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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길어지고 빨라져 업계 공격마케팅도 한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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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부터 “미리 사두자” 위닉스 판매 700% 급증.. LG전자도 5배이상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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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장마철로 접어들면서 '제습기' 판매가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해 장마기간이 한 달 가까이 이어지면서 높은 습도가 오랜 시간 지속돼 빨래를 말리거나,

일상생활을 할 때 등에 어려움을 겪은 소비자들이 제습기를 미리 구해하려는 소비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제습기 업계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위닉스는 제습기 브랜드 '위닉스뽀송'이 예년보다

빠른 5월부터 본격적인 제습기 판매에 들어가 한 달 만에 약 10만대의 '위닉스뽀송'을 판매,

지난해 동기 대비 700% 신장했다고 17일 밝혔다.

제습기가 가장 많이 판매되는 장마철을 앞둔 시점임에도 이미 상당한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것.

특히 장마철을 거치며 제습기 판매량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이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회사는 지난달에 신제품 43종을 대거 선보이기도 했다.



LG전자도 이달 들어 판매량이 작년 대비 5배 이상 급증했다.

이 회사는 최근 2013년형 제습기 13종을 선보였다. 모델 수를 지난해 대비

두 배가량 늘렸을 뿐 아니라 출시 시기도 예년보다 보름 이상 앞당겼다.



홈쇼핑에서도 제습기 열풍이 뜨겁다. 홈쇼핑업체들은 올해 덥고 습한 날씨가 예고되면서

예년보다 한 달가량 앞서 제습기 판매 방송을 시작하고 편성도 2~3배가량 늘렸다.

김은진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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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제습기 시장의 점유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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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위닉스(50%내외) (주가 4000 원대에서 10000 원대로 150 % 이미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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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신일산업,LG전자,삼성전자,위니아 등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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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년보다 선풍기판매 700 %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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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분기 창사분기 최대실적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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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풍기 제조업체로서는 국내유일 상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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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풍기와 제습기 판매돌풍에 최대 수혜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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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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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저녁으로 서늘하던 날씨가 갑자기 더워졌다.

짧은 봄을 뒤로 하고 여름이 성큼 다가온듯 하다.

일부 해수욕장에선 벌써 개장 소식이 전해졌다.

증권가에서도 때 이른 무더위에 제철 맞은 여름 수혜주가 불을 당길 태세다.

1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선풍기 제조업체로 잘 알려진 신일산업(002700)은

물만난 고기처럼 연일 강세다.

갑작스러운 무더위에 선풍기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덕분이다.

실제로 이달 들어 12일까지 온라인 쇼핑사이트 옥션의

선풍기 판매량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700%나 늘었다.

G마켓이나 11번가 등에서도 선풍기 판매가 500%이상 증가했다.

신일산업은 선풍기 제조업체로선 유일한 상장사로

매년 여름이 되면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는다.



국내 제습기 시장점유율 1위 업체로, 대표적인 여름 수혜주로 꼽히는 위닉스(044340)는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 아예 일찌감치 오른케이스다.

우리나라 날씨가 점차 아열대성 기후로 변하면서 습기를 제거할 수 있는

제습기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에 주가가 한 단계 레벨업했다.

올초 4000원대 초반에 불과했던 주가가 어느새 7100원을 넘어섰다.

5월부터 제습기 판매 성수기에 들어가는 만큼 판매량 증가 수준에 따라

주가 역시 추가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

증시 전문가들은 여름 수혜주에 대한 투자 시 무턱대고 기대감에 의존하기보다는

실제 실적 개선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종목에 대해 선별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한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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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선풍기 시장의 점유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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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신일산업 ( 35%내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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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한일전기,삼성전자, LG전자 등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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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선풍기 시장점유율 1 위에 유일한 상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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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습기시장점유율 2 위에 , 낙폭과대한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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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풍기시장과 제습기 시장을 선도하는 두 회사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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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산업 : 국내 부동의 선풍기시장 점유율 1위업체로 중국청도에 2만6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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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의 제조시설을 갖추고 우수한 모터기술력을 바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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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동남아등지에 수출시장 다변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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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신일산업은 2013년형 제습기 신제품 6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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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모델인 6ℓ부터 50평대에서 사용 가능한 대용량 13ℓ까지 다양)을 신제품으로 출시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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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최초로 보증기간 2년을 적용했으며 앞으로 제습기시장 규모를 대폭확대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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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풍기와 제습기시장의 폭발적인 증가를 예상하여 2013년 5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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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에 공장(대지1만평,건축연면적6천평)을 신축하기위해 사업자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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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습기시장 1 위업체인 위닉스가 단기간에 150 % 수직상승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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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메리트가 상실되엇으나 신일산업은 국내 선풍기1 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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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습기 2위에, 2/4 분기 최대 실적이 예상되는데도 불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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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는 단기간에 25 %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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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러한 실적대박 조짐은 1/4 분기 부터 나타나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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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분기 실적 ( 년중 가장 비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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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출 142 억원 ( 전년동기 113 억원 대비 30 % 증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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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 4억원 ( 전년동기 적자에서 흑자전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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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이익 2억원 ( 전년동기 적자에서 흑자전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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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분기 예상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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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출 1000 억원 ( 전년동기 318 억원대비 300 % 증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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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 100 억원 ( 전년동기 26 억원 대비 400 % 증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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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이익 90 억원 ( 전년동기 17 억원 대비 500 % 증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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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분기가 최대 성수기 년간매출에 40 % 가 2/4 분기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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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가 급등으로 투자 경고종목 지정과 증시 조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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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 원대에서 1500 원대까지 25 % 조정을 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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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적에 매수기회 ( 목요일, 20 일 투자경고종목 해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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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풍기1위에 이어 년간1000%씩 성장하는 제습기시장도 1위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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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제습기 분야에서만도 550 %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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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도 500 % 성장예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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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영업이익과 매출이 좋아진 신일산업의 효자 상품이 바로 제습기다.

지난해 하절기 선풍기 판매는 약 410억원으로 전년도와 유사한 수준이었다.

하지만 하절기 계절상품인 제습기는 전년에 비해 약 550%(68억원)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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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닉스는 국내 제습기 시장점유율 50%를 차지하고 있다. 위닉스 주가는

지난달 40% 이상 급등한 데 이어 이달 들어서도 6% 이상 오르며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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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실적을 가장 잘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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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대란으로 올해 선풍기판매가 700 % 이상씩 신장되면서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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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풍기시장 점유율 1 업체인 동사에 주가는 이제 겨우 1570 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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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매년도 500 % 씩 성장하는 블루오션인 제습기 판매폭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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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간 500 % 씩 성장하는 올해 주식시장에 최고 초대박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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눌목목은 있을지 몰라도 상승은 이미 시작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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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가 5000 원으로 절대 놓치지 말아야할 올해에 최고에 초대박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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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산업 ( 002700 ) , 현재가 1365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