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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제분 `내수 실적 저조할 것`-SK게시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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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대희기자] SK증권은 영남제분(,,)의 올해 실적은 내수 침체와 판매가격 하락으로 저조할 것이라고 24일 전망했다. 또 투자의견을 제시하지 않은 채 단기 모멘텀이 없지만 제품가격 인상 가능성은 있어 중장기 주가 모멘텀은 살아있다고 SK증권은 덧붙였다.황찬 SK증권 연구원은 "전년 3분기부터 내수 침체와 판매가격 하락으로 영남제분의 매출액이 줄었다"면서 "올해 3분기까지 제분 판매량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8.2% 줄어든 반면, 판매액은 14.3% 감소해 매출액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실적이 좋지 않았다"고 밝혔다.황 연구원은 영남제분의 실적에 대해 "금년들어 3분기까지 음식료품 출하지수는 전년동기대비 0.1% 증가에 그쳤고, 소재식품인 제분의 출하량도 소폭 증가하는데 그쳤다"면서 "또 지난 2000년부터 전년까지 5년간 제분업체의 가격 담합에 따른 과징금 부과 등으로 업계의 우월적인 가격 정책에도 제동이 걸렸다"며 업황이 전반적으로 좋지 않다고 설명했다. 국제 곡물가격이 상승하는 것은 단기적 부담이지만 장기적으로는 상승 모멘텀이 될 수 있다고 황 연구원은 설명했다.황 연구원은 "소맥의 10월말 수입가격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18.9%, 금년 상반기말에 비해서는 24.5% 상승한 톤당 237.8달러에 달했으며 배합사료의 원료에 사용되는 옥수수는 톤당 210달러까지 치솟았다"면서 "향후에도 곡물가격은 소비량 대비 재고수준이 낮아져 강보합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서 "곡물가격이 제조원가에 반영되는 시차는 4~6 개월 정도로 올해 4분기부터 상승한 원재료는 내년부터 본격 반영될 것"이라며 "올해 말부터 시작해 내년부터는 곡물가격 상승에 따른 원가 부담 가중이 본격화될 전망이다"고 말했다.하지만 그간 억제됐던 가격 인상도 이루어질 수 있어 단기적으로 원가 상승은 실적과 주가에 큰 부담이 되나 이에 따른 가격 인상이 이뤄진다면 장기 수익원 확보 계기가 돼 중장기적으로는 긍정적이라고 황 연구원은 설명했다.n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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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매출액 | 662억 | 자본총계 | 423억 | 자산총계 | 831 | 부채총계 | 407억 |
누적영업이익 | 58억 | 누적순이익 | 0억 | 유동부채 | 343억 | 고정부채 | 64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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