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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진철기자] 영남제분(,,)이 업황부진과 판매마진 감소라는 악재가 작용하면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영남제분은 18일 오전 9시10분 현재 전일대비 80원(-4.26%) 하락한 1800원을 기록중이다.교보증권은 이날 영남제분에 대한 보고서에서 "제분 및 사료산업이 산업 라이프 사이클상 쇠퇴기 국면에 진입해 있다"면서 "올 상반기 전방산업인 제면, 제빵, 제과 등의 수요부진과 제품가격이 원재료가격을 상회하는 하락률로 판매마진의 감소 현상이 단기간 내에 해소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교보증권은 이에 따라 영남제분에 대해 여전히 보수적인 접근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박종렬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영남제분은 계속 성장기업으로서의 추가적인 성장엔진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박 애널리스트는 "영남제분의 사업연관성을 고려할 때 제분을 활용한 식품가공업으로의 사업확장을 고려해 볼 수 있다"면서 "그러나 수요 산업인 제면, 제빵, 제과 등이 웰빙문화의 확산으로 구조적인 불황을 겪고 있어 이 또한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지적했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남제분 (002680) Young Nam Flour Mills 영남지역 기반 소맥분과 배합사료 생산하는 곡물가공기업 코스닥 음식료

누적매출액	685억	자본총계	456억	자산총계	853	부채총계	397억
누적영업이익	71억	누적순이익	56억	유동부채	336억	고정부채	60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사의 매출액은 증가도중 2004년을 고점으로 최근 감소추세에 있습니다. 그러나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일시감소하였으나 최근 11.6%로 호전되었습니다. 수익성의 호전이 어떠한 이유에서인지 살펴보아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