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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년 밀가루 대표회의 당시 수감..복귀후에도 담합증거 없어
- 삼화제분 사장도 회의 불참해 고발대상서 제외

시세분석 외인동향 기업분석











[이데일리 이정훈기자] 이해찬 총리와의 골프라운딩을 가진후 밀가루업계 담합제재를 받고도 고발되지 않은 영남제분(,,) 유원기 회장과 관련 의혹을 받고 있는 공정거래위원회는 8일 "담합 증거가 없어 고발하지 않았다"며 의혹을 일축했다. 공정위는 이날 해명자료를 통해 "밀가루업계의 담합을 위한 대표자회의가 열린 지난 2002년 2월26일 당시 영남제분 유원기 회장은 교도소에 수감돼 회의에 불참했다"고 밝혔다.이어 "업무 복귀후에도 담합을 적극적으로 주도하거나 가담한 증거가 발견되지 않아 고발대상에서 제외했다"고 해명했다.아울러 "삼화제분의 경우에도 담합회의에 참석하지 않은 사장은 고발대상에서 제외됐다"며 영남제분만 예외가 아님을 지적했다. 또 `영남제분 외 다른 기업의 경우 대표자회의에 참석하지 않은 사장이 고발돼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한국제분과 대한제분 두 대표가 고발됐는데, 이들은 당시 영업임원으로, 이후 대표로 담합에 적극 관여했다"고 설명했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남제분 (002680) Young Nam Flour Mills 영남지역 기반 소맥분과 배합사료 생산하는 곡물가공기업 코스닥 음식료

누적매출액	723억	자본총계	388억	자산총계	742	부채총계	354억
누적영업이익	78억	누적순이익	77억	유동부채	289억	고정부채	64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사의 매출액은 지속적으로 늘었다가 2004년을 고점으로 다시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잠시 줄어들었다가 최근 10.9%를 기록하며 증가추세에 있습니다. 수익성이 계속해서 좋아지는 이유를 좀 더 면밀히 분석해 보아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