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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원공제회, 영남제분 투자 손익은?게시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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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월3일 교직원공제회는 영남제분의 주식 3만주(0.14%)를 매입했다. 이는 대형주 위주로 운용되던 기금 운용의 다각화를 위한 시도였다는 것이 교직원공제회 측의 설명이다. 교직원공제회 관계자는 “지난해 4월부터 계획된 중소형주 투자의 일환으로 여러 증권사로부터 20여개 종목을 추천받았고 이중 최종 13개 종목에 실제로 투자했다”고 말했다. 그는 “투자대상 종목도 교직원 공제회내부의 투자대상종목군 선정지침 제4조(주식투자제한기준)에 따라 정당하게 편입했다”고 주장했다.
교원공제회의 투자대상 선정 지침을 보면 시가총액 300억원, 자본금 20억원, 직전 연도 연간 매출액 300억원, 주식 발행 수 대비 일평균 거래량비율 0.1%가 넘는 종목에만 투자를 할 수 있다.
2005년 중반 당시 교직원 공제회가 투자한 종목은 에코플라스틱, 영남제분, 하림, 인탑스, 유진기업, 디에이피, 에스엔유 등이다. 그렇지만 영남제분에 대한 교직원공제회의 애정(?)은 남달랐다. 다른 중소형 종목의 주식은 지난해 주가가 오르면서 대부분 처분했지만 교직원공제회는 지난해 10월말 영남제분의 지분 9.07%(188만6727주)까지 늘렸다. 이후 몇차례 주식을 사고파는 과정을 거쳐 현재는 7.96%(165만4000주)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5월3일부터 11월15일까지 교직원공제회는 영남제분의 주식을 28번 매수했고, 6번 매도 했다.
지금까지 교직원공제회가 영남제분의 지분을 매입하는데 사용한 금액은 약102억원 으로 1주당 평균 매입가는 5400원 정도이다. 한편, 교직원공제회가 그동안 매도한 영남제분 주식의 금액은 약 38억원 그리고 9일 종가(3025원)를 기준으로 교직원공제회의 영남제분 평가액은 약50억원. 여기에 지난해 배당금으로 받은돈 2억4000만원을 더하면 교직원공제회가 영남제분에 현재까지 투자한 평가액은 총 90억원 정도가 된다. 지금까지 약 10개월간의 투자로 10%정도의 평가 손실이 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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