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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주 새롬기술의 위치에 해당되는 비기술주(일반 제조)중 개미들의 대표적인 심리주로 나름대로 정의를 내리고 싶습니다. 근데 님들 이 종목이 다음달 9일부터인가? KOSDAQ50 지수에 편입된다 합니다. 위 종목은 현재 시가총액 약 100위권에 있은데 50위에서 100위권 내에 있는 종 목중에 쟁쟁한 종목이 아주 많이 있는데 굳이 코스닥 선물위원회에서 편입한 사유는 무엇일까요? (일단은 지수 편입종목이 된다하니 예전에 있었던 공매도 시비는 없을 것 같은 느낌이 드는군요^^*.) 저의 생각으로 위 종목을 선정한 사유는 개미들이 이 주식에 관심이 많다는 뜻 으로 볼 수가 있겠으며, 거래량이 그 증거입니다. 하지만 이 주식의 비기술주 의 대표종목이라 보기에는 납득이 개인적으로 안가지만 심리적인 부분에서 접 근해본다면 위 종목 말고도 차트상으로 비슷하게 움직이는 코람스틸, 지이티, 에이스일렉등을(추가 언급을 드리지 않아도 잘 아시겠지요) 보면 이 종목에 종 속되어 움직이고 있다는 겁니다. 새롬기술 한 종목으로 코스닥 투자심리를 조율하듯 영남제분 하나로도 많은 종 목들을 움직일수 있는 수단이 된다는 뜻이 겠지요. 결국 선물지수에 편입된 사 유는 기관이나 세력들이 이들 군을 손쉽게 통제하기 위해서 어거지(?)로 편입시 켰다는 뜻으로 저는 해석하고 싶군요. (다만 영남제분(주)의 선물상장 그 자체 로는 회사의 지명도 향사이라는 면에서 축하해 줄만한 일입니다.) 코스닥 시장은 지금까지 개인투자자들이 시장점유율 약 97%를 장악하고 있는데 , 기관이나 자격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외인들이 이를 적절하게 자기들이 유리 하게 통제를 지금까지 재대로 못해왔으며, 심지어 외인들도 손을 들어버린 시장 이었습니다. 코스닥 특유의 지나친 시장 변동성을 이용하여 개미들의 등을 효율 적으로 치기 위한 수단으로 그들에게 유효한 무기를 일단 쥐어준 셈입니다. 이제는 대체적인 분위기가 조정 시점이 임박했으므로(어제부터 기관, 언론, 애 널 할 것 없이 매도를 줄기차게 외치더니 그들의 뜻대로 되어가는지...? 그리고 매매 수수료도 인하한다고 합니다.) 만약 계속 선물지수를 서킷브레이크까지 몰 고가면 개미들의 투매는 저절로 유도되므로 합법적인 그들의 초대형 선물 매도 (?) 포지션 사기행각이 불을 보듯 뻔합니다. 오직 피하는 길은 각자의 판단에 따라 매매를 하면 되는 것이 겠지만 어디 뜻대로 쉽게 되는게 주식시장이 아니 라서.... 저의 글에 다소 논리적인 비약과 부정적인 견해를 담고 있지만 님들의 깊은 이 해를 바라며 의견을 제시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