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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산업(시세분석,외인동향,기업분석)
(전현식 애널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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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진철기자] 한화증권은 31일 화성산업에 대해 "2006년 매출액은 3.6% 증가에 그쳤으나 올해는 11.7%의 고성장세로 전환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2만1000원을 유지했다. 이어 "차입금 축소를 위해 LG텔레콤 주식, 동아스포츠 센터 등 비효율 자산의 매각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것"이라며 "배당정책을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고 있으나 이익 수준 에 따른 적정 수준의 배당금 증액을 실시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리포트의 주요 내용이다. -매출액: 131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1% 증가하였으나 당사 추정치 대비로는 10.2%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 기록. 이는 2005년 분양된 대곡역, 신성서, 강북 화성파크드림 사업 및 2006년 분양된 강북화성파크드림II, 구미사곡화성파크드림 사업에서 예상 외의 높은 기성이 발생하였기 때문으로 추정됨. 부문별로는 유통부문이 2.8% 증가하였으나 건설부문은 전년 수준에 그침. -영업이익: 28.6% 증가한 170억원을 기록하였으며, 당사 추정치 대비 93.2%나 상회하는 수준. 이는 판관비가 27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5.1%나 증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황금주공재건축 완공 후 정산 이익 발생 등으로 인해 매출액 총이익률이 당사 추정치 대비 9.7%p나 상회한 34%를 기록하였기 때문임. 주택사업 평균분양률은 75%(9월 이후 분양한 양산 자체사업 및 범어파크플러스사업을 제외할 경우 86%)로 양호한 수준 유지. 분양시장의 침체 국면에도 불구하고 3월부터 분양될 대곡역화성파크드림II, 송현주공재건축 등 향후 주택사업 사업성은 양호할 전망. 2006년 매출액은 3.6% 증가에 그쳤으나 올해는 11.7%의 고성장세로 전환될 전망. 이는 2006년 분양된 강북화성, 구미사곡, 범어파크플러스 등의 사업 뿐만 아니라 동사의 단일규모 사상 최대 사업인 대구 송현주공재건축사업(2420세대, 공사규모 3437억원)이 본격적으로 매출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2006년 이익 증가의 가장 큰 요인이었던 황금주공재건축사업(1703세대, 2154억원)이 완공됨에 따라 건설부문 수익성은 2007년부터 2005년 수준으로 회귀할 전망. 2006년 12월 장교빌딩을 490억원에 매각하였으며 올해 115억원의 고정자산처분이익이 계상될 예정. 한편 차입금 축소를 위해 LG텔레콤주식(175만주, 전일 종가기준 시가평가액 167억원), 동아스포츠 센터 등 비효율자산의 매각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전망. 올해 배당은 8%(400원)로 잠정적으로 결정되었으며 전년배당률 6% 대비 2%포인트 증액한 수준임. 배당정책을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고 있으나 이익 수준에 따른 적정 수준의 배당금 증액을 실시할 전망.
화성산업 (002460) Hwa Sung Ind. 대구지역 유통, 건설업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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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유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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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매출액 |
5,186억 |
자본총계 |
2,941억 |
자산총계 |
6,642 |
부채총계 |
3,700억 |
누적영업이익 |
609억 |
누적순이익 |
330억 |
유동부채 |
1,344억 |
고정부채 |
2,356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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