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main content

본문내용

종목정보

종목토론카테고리

게시판버튼

게시글 제목

삼익악기, 세계기타명품회사 "콜트" 인수확정

작성자 정보

평민

게시글 정보

조회 3,157 2011/02/17 12:05

게시글 내용

[삼익악기] - 세계적 명품기타브랜드 "콜트 " M&A위해 파견

통기타 세계1위입지 다지기 위한 발판 마련

 

[머니투데이 여한구기자]

['장재인 효과? 세시봉 효과?'

통기타로 불리는 어쿠스틱 기타가 인기를 끌면서

삼익악기 가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악기 판매점이 밀집한 서울 낙원상가에서는 어쿠스틱 기타
를 확보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 지난해부터 어쿠스틱 기타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
더니 올해부터 어쿠스틱 기타를 찾는 고객들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전기기
타 인기는 시들하다고 한다.

이런 예상치 못한 '통기타 붐'의 배경을 두고 음악계를 중심으로 해석이 분분한 가운
데 지난해 일었던 '슈퍼스타K' 신··드롬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슈퍼스타K'가 배출한 가수 중 한 명인 장재인은 통기타를 치면서 이문세의 '가로수
그늘 아래서면'을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불러 큰 인기를 모았다. 이런 점이 중장년층
에게는 통기타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켰고, 젊은층에게는 신선함으로 다가왔다는 평
가다.

연말부터 이어지고 있는 '세시봉' 효과도 빼놓을 수 없다. 1970년대 무교동 음악감상
실 '세시봉'에서 활동한 조영남, 송창식, 윤형주, 김세환 등의 과거 포크 뮤지션들이
화제를 모으면서 통기타로 자연스럽게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20~30대 직장인과 여성들을 중심으로 통기타 동호회도 부쩍 증가했다. 인디밴드에 대
한 관심이 커진 것도 통기타 수요를 키웠다.

이처럼 통기타가 '부활'하면서 국내 최대 통기타 생산업체인

삼익악기는 재고물량까 지 동이 났다.

삼익악기

관계자는 "요즘 기타 배송을 재촉하는 대리점 사장님들의 전화를 피할 정도
로 물량이 부족하다"
며 "자연스럽고 편안한 음악을 추구하는 최근 음악 트랜드가 도움
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삼익악기

는 기타 물량 대부분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현지 공장에서 생산한다. 국내
는 조립라인만 있다. 전체 매출에서 국내 내수 시장이 차지하는 비율은 30~40%인 가운
데 통기타 수요 확대도 매출 증대로 연결되고 있다.

삼익악기

는 지난해 3분기까지 713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연간으로는 2009년 매출액 8
30억원을 크게 상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3분기까지 영업이익은 49억여원으로 200
9년(40억원)을 이미 뛰어넘었다.

회사 관계자는 "수출 비중이 높기는 하지만 내수가 확대되면서 회사 실적이 갈수록 
향상되고 있다"며 "세계적인 경기 회복에 더해 올해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 실적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고 밝혔다. 

게시글 찬성/반대

  • 0추천
  • 0반대
내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유출되었다? 자세히보기 →

운영배심원의견

운영배심원 의견?
운영배심원의견이란
운영배심원 의견이란?
게시판 활동 내용에 따라 매월 새롭게 선정되는
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댓글목록

댓글 작성하기

댓글쓰기 0 / 1000

게시판버튼

광고영역

하단영역

씽크풀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오류 및 지연이 있을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투자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또한 이용자는 본 정보를 무단 복사, 전재 할 수 없습니다.

씽크풀은 정식 금융투자업자가 아닌 유사투자자문업자로 개별적인 투자상담과 자금운용이 불가합니다.
본서비스에서 제공되는 모든 정보는 투자판단의 참고자료로 원금 손실이 발생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됩니다.

㈜씽크풀 서울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70, 15층 (여의도동, 미원빌딩)

고객센터 1666-6300 사업자 등록번호 116-81-54775 대표 : 김동진

Copyright since 1999 © ThinkPool Co.,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