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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웨이 최대주주인 삼익악기는 2011년 올해 스타인웨이 경영권을 본격 확보키로 하였다.

또한 스페인 통기타기업을 인수하기 위한 절차에 착수한것으로 밝혀졌다.

김종섭 삼익악기 회장(63 · 사진)은 최근 중국 상하이에서 한국경제신문과 인터뷰를 갖고 " 고급 피아노 브랜드인 미국 스타인웨이의 지분 31.8%를 인수한 데 이어 최근 스페인 소재 유명 통기타 회사를 인수하기 위해 사전작업에 들어갔다"며 이같이 말했다.

"피아노 부문에서 당당히 '글로벌 빅3'에 올라선 것은 물론이고 지금은 이들을 위협하는 존재가 됐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스타인웨이 경영권 인수에 대해 말을 아꼈지만 "가능성을 열어두고 경영진과 협의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세계적인 기업 삼익악기의 대형 M&A를 통한 탑픽기업으로의 입지를 다져 나가고 있다.

- 중국 춘절 최대 소비수혜주 -삼익악기

- 2011년 미국 남쇼 최대참가 - 대규모 공급계약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