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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머모음] 삼익악기,국민은행,이화산업,중앙제,한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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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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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04 2000/11/01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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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익악기 "퇴출대상 아니다" ★ 삼익악기는 1일 "퇴출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 공표 재무제표에는 이자보상배율이 1미만인 것으로 나와있지만, 삼익악기는 실제 지급이자속에 연간 80~90억원씩의 차입금에 대한 현재가치할인상각액이 포함돼있으나 이는 현금이 나가는 것이 아니고 대차대조표상의 숫자"라면서 "따라서 이부분을 제외하면 이자보상배율은 1이 넘는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또 " 채권단과 이같은 사항을 협의했으며 현재 M&A협상을 추진중이어서 퇴출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삼익악기는 지난 99년 법정관리에 들어갈 당시 차입금이 3,300억원이었으며 이 부분이 해마다 80~90억원씩 상각되고 있다. 그러나 이는 실제로 현금이 나가는 것은 아니라는 얘기다. 이자보상배율은 영업이익을 지급이자로 나눈 수치다.삼익악기의 올 상반기 영업이익은 60억원이었다. 회사는 또 인수업체가 악기이외 다른 사업에 진출할 것이라는 데 대해서는 "전혀 근거없는 루머"라고 일축했다. 또 11월중순 계약체결설에 대해서는 " 그 시기를 기대하고 있으나 현재로서는 알 수 없다"고 밝혔다. ★ 국민은행 "올해 순이익 7,000억 목표" ★ 국민은행은 3/4분기말 현재 5,20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으며, 올해 순이익 목표는 7,040억원이라고 밝혔다. 국민은행은 또 현대건설에 대한 여신은 791억원이며, 동아건설에 대한 여신은 1325억원이라고 말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지난 9월말 현재 동아건설에 대한 여신에 대해 43%인 570억원을 대손충당금으로 쌓았다"며 "그러나 동아건설의 워크아웃 중단이후 추가 적립금 규모에 대해서는 확정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올해 순이익 목표는 7,040억원이라며, 3/4분기말 현재 5,20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기 때문에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목표는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 이화산업 "인터넷전화기 2천만불 수출" ★ 멀티미디어 사업진출을 선언한 이화산업이 미국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1일 이화산업은 "제휴사인 미국 보입(VOIP)과의 수출계약에 따라 총 2천만달러 상당의 인터넷전화기를 납품하게 됐다"며 "첫 선적시기는 11월 중순경이 될것"이라고 밝혔다. 염료생산업체인 이화산업은 이에앞서 사업다각화를 위해 미 보입텔레콤및 골드웹과 제휴를 맺고 디지털미디어 사업분야에 진출을 선언한바 있다. 이화산업은 이와는 별도로 중국의 메이저통신과 대량수출을 위한 계약체결을 준비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구체적인 회사명과 계약시기등에 대해서는 답변을 거부했다. ★ 중앙제지 두李씨, "M&A 상호협력" ★ 중앙제지에 대해 적대적 M&A를 추진하고 있는 이승엽씨측과 이유종 씨는 중앙제지 인수에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이승엽 씨측 관계자는 "지난 30일 이유종 씨를 만나 향후 중앙제지 인수에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며 "전문경영인을 영입하고 추가적으로 지분매입을 하는 등 계속 인수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유종 씨 역시 "시점을 밝힐 수는 없으나 상호협력을 통해 지분을 추가 매집할 것이며 경영은 제지업계에 오랫동안 종사한 전문경영인을 영입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M&A로 경영권을 확보하면 이와 동시에 컨설팅을 의뢰, 회사의 장단기계획을 밝힐 것"이라고말했다. 이유종 씨는 직접 경영에 참여하게 되며 이승엽 씨는 관계사 등의 연구개발 부문에 어떤 식으로든 관여하게 될 것이라고 양측은 전했다. 이유종 씨와 이승엽 씨는 지난달 18일과 23일 각각 중앙제지의 지분 5.46%, 5.47%를 확보함과 동시에 중앙제지에 대한 M&A의사를 밝힌 바 있다. ★ 한아시스템 "3분기까지 영업익 작년 두배" ★ 한아시스템은 1일 올 3/4분기까지 매출액 329억원을 기록, 지난해 전체 매출액216억원을 이미 돌파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도 40억원으로 지난해 전체의 두배를 기록했다. 한아시스템 채희열 기획실장은 "안정된 제품과 기술지원 등의 탄탄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한 대형 프로젝트 수주와 개발된 신제품의 상품화가 주효했다"며 "올해 목표이익인 50억원은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한아시스템은 내년 사업 전망 또한 네트워크 장비의 대량수출 계약 성사가 예상돼 더더욱 밝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불확실루머...아이낸스에서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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