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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pharm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99812  

 2020년 약가인하, 국내 중견제약사 & 다국적제약사 편
20개 기업 평균 1.96% 약가인하, 약 60억원 손실 발생
명인제약·화이자·GSK 등 수십억 손실 ‘직격타’

한독의 경우, 손실액 자체는 보령제약보다 낮지만 급여기등재된 전체의약품 수 대비 인하품목의 비중이 40.5%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회사의 약가 평균 인하율이 1%에 못 미친 0.89%를 기록해 원외처방 손실액은 2억원 내외로 타격은 크지 않을 것으로 추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