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굿모닝신한증권은 24일 한진(002320)에 대해 "택배사업이 효자!"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40,000원을 내놓았다. 굿모닝신한증권 현민교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매수'의견은 굿모닝신한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전체의견에 수렴하고 있어, 이번 의견은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같은 수준을 유지하면서 최근 흐름은 목표가의 계단식 하향조정이 진행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35.4%의 저평가 요인이 존재한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굿모닝신한증권은 한진(002320)에 대해 "동사의 택배사업부의 2008년 4분기 수익성 턴어라운드의 요인이 택배 단가 인상과 계절적인 물동량 호조에 의한 것이였더라면, 2009년 수익성 개선의 요인은 세덱스 인수로 인한 시너지 효과에 기인할 것이라고 판단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굿모닝신한증권은 "신세계의 온라인 사업 확대로 인한 신세계몰의 급성장과 더불어 2009년 8월 19일 오픈 예정인 영등포 신세계 타임스퀘어의 택배 및 물동량 추가로 2009년 택배 사업의 매출 비중은 38%, 영업이익 기여도는 60%까지 높아질 전망"라고 밝혔다. 한편 "현 시점에서 동사의 서울고속버스터미날(장부가 31억원) 지분 매각을 논하기는 시기상조이며 불확실성이 있으나, 금호산업의 지분이 매각이 성사될 경우 동사의 서울고속터미날 지분에 대한 재평가가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는 점은 긍정적"라고 전망했다.

<주요 Financial data>

(단위: 억원)

	2007	2008	2009	증감(%)	09/2Q (예상실적)	증감(%) (전분기대비)
매출액	7595.8	8553.1	8895	+4	2130	+2.63
영업이익	169.4	291.4	314	+7.76	73	+206.72
순이익	38.4	-1271.5	132	흑자전환	329	흑자전환

*추정치는 해당증권사의 추정치임.

◆ Report statistics

목표주가는 2009년2월 42,000원까지 높아졌다가 년월 40,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도 40,000원으로 제시되고 있다.
한편 증권정보제공 업체인 씽크풀에 따르면 동사에 대한 컨센서스는 '매수'이고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직전에 한차례 상향조정된 후에 이번에 다시 목표가가 전저점보다 더 낮게 조정되면서 전체적으로는 하향추세가 계속 진행되는 추세이다.

<컨센서스 하이라이트>

	컨센서스	최고	최저
투자의견	매수	매수(유지)	중립(하향)
목표주가	44,029	50,000	34,000

*최근 분기기준

오늘 굿모닝신한증권에서 발표된 '매수'의견 및 목표주가 40,000원은 전체의견에 수렴하면서 시장의 평균적인 기대감이 비교적 객관적으로 표현된 것으로 풀이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9.1%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메리츠증권은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5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한국증권은 투자의견 '중립(하향)'에 목표주가 34,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굿모닝신한증권 투자의견 추이>		<최근 리포트 동향>
의견제시일자 투자의견 목표가격 20090724 매수 40,000 20090617 매수 40,000 20090206 매수 42,000 20090203 매수 42,000		의견제시일자 증권사 투자의견 목표가 20090724 굿모닝신한 매수 40,000 20090717 메리츠 매수 50,000 20090619 푸르덴셜 매수 44,000 20090617 우리 매수(유지) 46,000

* 씽크풀에서 제공하는 컨센서스는 27개 증권사에서 발표되는 기업분석 리포트 및 코멘트를 실시간으로 통계/분석처리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