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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기 견조한 수요에 주목..'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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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은
한진의 내년도 매출액이 9159억원으로 전년비 7.7%, 영업이익은 355억원으로 15.5% 증가할 것이라고 9일 전망했다.
'매수' 투자의견을 그대로 유지했으나 자산가치 하락우려를 반영해 목표주가는 종전 5만3300원에서 4만6200원으로 낮췄다.
엄경아 애널리스트는 "불황기에 홈쇼핑과 전자상거래 증가로 택배시장 처리물량 급증이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하역이나 육운사업부문의 물량감소를 감안하더라도 택배단가 인상효과가 100억원 가까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경탑 기자 hangang@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매수' 투자의견을 그대로 유지했으나 자산가치 하락우려를 반영해 목표주가는 종전 5만3300원에서 4만6200원으로 낮췄다.
엄경아 애널리스트는 "불황기에 홈쇼핑과 전자상거래 증가로 택배시장 처리물량 급증이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하역이나 육운사업부문의 물량감소를 감안하더라도 택배단가 인상효과가 100억원 가까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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