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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17일 한진에 대해 지난 분기 예상대로 실적 호전이 지속되고 있다며 '매수'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그러나 전반적인 증시 하락과 보유지분 가치 하락으로 목표주가는 종전 5만5000원에서 4만8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서진희 애널리스트는 "한진은 상반기에 이어 영업실적 호전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경기침체와 유가 상승 등 어려운 경영여건속에서도 대표이사 교체 이후 저수익 화주 정리와 비용절감 등 경영효율화를 통한 수익성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는 셈"이라고 밝혔다.
한진의 1~3분기 누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5%, 77.8% 증가, 4년만에 영업이익 규모가 정상궤도에 올라섰다.
서 애널리스트는 "4분기에는 국내외 경기 침체가 가속화되고 있지만 계절적 성수기인데다 수익기반이 탄탄해 졌고 택배사업의 회복이 지속될 것으로 보여 매출 및 영업이익 증가 추세가 이어질 전망"이라며 "반면 영업이익 증가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순손실을 기록한 것은 대한항공과 관련된 지분법평가손실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그는 내년에는 국내외 경기 침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그는 "하지만 수익기반이 견고해진데다 택배부문의 요율 인상이 예상됨에 따라 실적 개선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선진국에 비해 더디게 진행되고 있는 3자물류시장도 점차 확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육상운송시장은 이미 성숙기에 진입, 과거 실적을 보더라도 경기 영향을 심각하게 받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한진그룹의 핵심 계열로 지분 확대도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황상욱 기자 ooc@asiaeconomy.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nomy.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서진희 애널리스트는 "한진은 상반기에 이어 영업실적 호전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경기침체와 유가 상승 등 어려운 경영여건속에서도 대표이사 교체 이후 저수익 화주 정리와 비용절감 등 경영효율화를 통한 수익성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는 셈"이라고 밝혔다.
한진의 1~3분기 누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5%, 77.8% 증가, 4년만에 영업이익 규모가 정상궤도에 올라섰다.
서 애널리스트는 "4분기에는 국내외 경기 침체가 가속화되고 있지만 계절적 성수기인데다 수익기반이 탄탄해 졌고 택배사업의 회복이 지속될 것으로 보여 매출 및 영업이익 증가 추세가 이어질 전망"이라며 "반면 영업이익 증가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순손실을 기록한 것은 대한항공과 관련된 지분법평가손실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그는 내년에는 국내외 경기 침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그는 "하지만 수익기반이 견고해진데다 택배부문의 요율 인상이 예상됨에 따라 실적 개선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선진국에 비해 더디게 진행되고 있는 3자물류시장도 점차 확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육상운송시장은 이미 성숙기에 진입, 과거 실적을 보더라도 경기 영향을 심각하게 받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한진그룹의 핵심 계열로 지분 확대도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황상욱 기자 ooc@asia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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