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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게시글 내용
국내 1위 특수선재 2차 가공업체 고려제강이 미국 송전선과 5G 통신망 업그레이드를 위한 인프라 투자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수십조원 규모의 대규모 인프라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고려제강은 와이어 로프(Wire Rope), 강연선, 각종 선재 등 자동차, 교량, 에너지, 건축, 전기·전자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중요한 소재로 사용되는 특수선재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미국 정부의 대규모 인프라 투자에 따른 직접적인 수혜를 받을 전망이다.
4월30일 회사에 따르면 고려제강은 지난 1999년 미국 현지 법인을 세우고 현재 3곳의 공장에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미국 수출 제품은 현지 생산과 여타 생산 지역 공급 물량으로 판매하고 있다"고 말했다.아시아, 북미, 유럽 등 14개국에 거점을 마련하고 약 80여 개국에 특수선재 제품을 수출(전체 매출의 90% 안팎)하고 있는 가운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수출 국가가 미국(30%대)이다. 미국 현지 생산 뿐만 아니라 국내, 말레이시아 공장 등에서 생산하는 제품 상당수가 미국으로 수출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생산하는 와이어, 로프 제품은 선박, 크레인, 건설용 로프 등에 사용되는데 주로 인프라 · 건설 산업에 쓰인다. 미국 인프라 투자 정책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도로와 교량 부문이다. 고려제강의 로프·와이어 제품 등이 반드시 들어가는 셈이다. 이외에도 에너지, 인프라, 항구, 도로 안전 부문 등에 로프와 와이어 제품이 들어간다.또한 고려제강의 주요 제품인 '하이로프'는 크레인에 들어가는 고마진 제품이다. 크레인에서 와이어로프는 가장 중요한 부품인데다해저 유전, 해상 풍력 관련 구조물을 지지하는데 쓰인다. 아울러 송전탑에 쓰이는 ACSR용 강선, 가공지선용 강선, 통신선로용 강선, 지선용(배전·통신용) 강선 등을 생산한다.교통·전력·통신 인프라를 위한 기술 확보도 진행형이다. 고려제강 기술연구소는 △현수교에 사용되는 메인 케이블용 고강도 A.SW(Air Spining Wire) △ 사장교용 Unbonded PC Strand △고강도 극태물 와이프로프 △고압송전선 보강용 Invar Wire △광통신 케이블 보강용 저수소강선 △핵융합로용 초전도선재 등을 개발해 상용화를 진행 중이다.고려제강은 탄탄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통해 글로벌 인프라 분야에서 수혜를 보고 있으며, 올해와 내년은 미국 수출의 주요 분기점으로 꼽힌다.바이든 정부는 올해 초 보도자료를 통해 50억 달러(약 6조7000억원) 규모의 37개 운송 관련 프로젝트에 대한 재정 투입 계획을 발표했다. 미네소타와 위스콘신을 잇는 기존 교량(블래트닉교)을 대체할 새 교량을 설치하는 비용 10억 600만 달러, 리건주와 워싱턴주를 잇는 100년된 다리를 교체하는데 6억 달러 투자가 대표적이다.또한 미국 백악관은 지난 25일 미국 전력망 강화를 위해 5년간 10만 마일(mile·16만934㎞)의 송전선을 업그레이드를 하는 등 대규모 전력 인프라 투자 계획을 내놓았다. 아울러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해 2030년까지 모든 미국인에게 고속 인터넷 접속을 제공하기 위해 52조원의 투자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현재 미국 내 교통·5G 인프라 구축 부양책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후보 또한 과거 재임 당시 동일하게 추진, 선거 전후로 대규모 인프라 투자가 기대된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7888.78억으로 전년대비 13.69% 감소. 영업이익은 563.17억으로 57.82% 감소. 당기순이익은 645.27억으로 30.11% 감소.
고려제강 주가가 이틀째 강세다. 자회사인 KAT와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가 1.5GHz 초전도 가속관 개발을 완료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올 2월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고려제강은 이날 오전 9시 16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850원(14.53%) 상승한 3만350원에 거래중이다. 전날에는 상한가(29.90%)를 기록하기도 했다.
1.5GHz 초전도 가속관은 절대온도 4K 또는 2K에서 빔을 가속시키는 장치다. 이번 개발로 인해 가속기에서 시간당 많은 빔을 가속시키는 것이 가능해졌다는 게 KAT와 고려대의 설명이다. 향후 국내외에서 개발되는 초전도 가속기에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KAT와 고려대는 초전도 가속기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를 통해 초전도 기술의 발전과 인력 양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1.5GHz 초전도 가속관 개발을 위한 설계 및 제작에 협력해 국내 기술로 초전도 가속관을 개발했다.
이어 지난 연말 중국 상하이 방사광가속기 연구소의 극저온 테스트에서도 성능 합격 판정을 받아 국제적 승인을 받는 것에 성공했다.
코스피 상장사 고려제강[002240]은 핵융합 엔지니어링 플랫폼 업체(EnableFusion)의 주식 14만1천400주를 60억원에 취득한다고 지난 12월18일 공시했다. 주식 취득 뒤 지분율은 20%가 된다. 주식 취득 예정일은 내년 1월 31일이다.
고려제강은 이번 주식 취득의 목적을 "핵융합 산업에 대한 선제적 투자를 통한 신성장동력 모색"이라고 밝혔다.
작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4353.96억으로 전년동기대비 16.97% 감소. 영업이익은 120.88억으로 62.50% 감소. 당기순이익은 215.56억으로 50.49% 감소.
3분기 누적 매출액은 1조3440.31억으로 15.48% 감소.영업이익은 362.65억으로 69.30% 감소. 당기순이익은 569.59억으로 53.79% 감소.
와이어로프, 경강선, PC강연선, 비드와이어 등 각종 선재 제조 및 판매업체. 수출비중이 내수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으며, 차세대 핵융합장치에 사용되는 첨단 초전도선재 개발. 최대주주는 홍석표 외(67.77%).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2조725.50억으로 전년대비 22.54% 증가. 영업이익은 1335.03억으로 35.50% 증가. 당기순이익은 923.23억으로 30.75% 감소.
1985년 1월14일 388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2015년 4월30일 50488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조정에 들어간 모습에서 2020년 3월20일 8809원에서 마무리한 모습입니다. 이후 작년 8월3일 3575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10월24일 18390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올 2월14일 3565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4월15일 19850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30일 2800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리는 중으로, 이제부턴 밀릴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240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250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 목표가는 1차로 275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303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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