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철강주들이 살아있는 모멘텀을 배경으로 긍정적인 주가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12일 굿모닝신한증권 김동준 연구원은 "세계 철강업계의 MnA 이슈 부각과 함께 철강 업종에 대한 리레이팅이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설비투자 확대를 통한 성장성과 자사주 매입, 제품가 인상 등 다양한 호재들이 쏟아져 나오면서 철강주들이 시장 수익률을 상회하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는 설 명이다. 주식시장에서 뚜렷한 주도 업종이 부각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철강주들은 다양 한 재료가 부각되며 향후에도 긍정적인 주가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POSCO..대규모 투자를 통해 성장성을 제고하고 있는 가운데 적극적인 주주 경 영도 지속하고 있다. 인도 제철소 건설이 가시화될 경우 기업가치는 더욱 높아 질 것으로 기대되고 12일부터 시작될 자사주 매입이 수급 개선과 함께 주가에 긍정적일 것으로 관측. ▲현대제철..당진 B열연공장 가동 및 제품가 인상 등으로 올해 봉형강 헙황이 호전될 것으로 기대되며 고로사업에 대한 불확실성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 정상화 등 긍정적 모멘텀이 부각되는 동시에 외국인 투자자들의 순매수 도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 ▲동국제강..봉형강 업황 호전과 함께 실적이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J FE와의 제휴 확대가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외국인 매수도 지속되고 있다 . ▲동부제강..냉연업계의 구조조정 이슈가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주가순자산비율 (PBR)이 0.40배에 불과해 MnA 가치가 부각될 가능성이 크다. ▲고려제강·세아홀딩스..우량 철강 자회사를 보유한 자산가치 우량주로 외국인 과 기관의 순매수 행진도 이어지고 있다. ▲BNG스틸·황금에스티·대양금속..스테인리스의 주원료인 니켈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제품가 인상을 통한 실적 모멘텀이 부각되고 있다. 스테인리스 냉연업계 의 향후 경쟁 구도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돼 중장기적인 경쟁 구도 추이 는 주시할 필요가 있지만, 단기적인 실적 모멘텀은 주목할 만 하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고려제강 (002240) KIS Wire Ltd. 철강 선재 전문업체 거래소 철강금속

누적매출액	3,496억	자본총계	5,709억	자산총계	6,821	부채총계	1,111억
누적영업이익	130억	누적순이익	221억	유동부채	710억	고정부채	401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 기업의 매출액은 증가세를 보이던 중, 2005년을 기점으로 다시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12개월간 영업이익률도 2004년 5%까지 증가한 후 줄어드는 모습입니다. 최근들어 수익성이 감소한 원인을 분석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