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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 광동제약 풍성전기 두인전자 세원텔레콤 ◆광동제약 지분출자 아돌로사는 미국에서 활동 중인 신약개발 벤처기업이다. 광동제약은 지 난 97년 이 회사에서 개발하는 신약의 국내 독점판매권을 확보하기 위해 약 1%의 지분출자를 했다. 관계자는 “지분출자는 시세차익을 얻으려는 목적이 아니고 또 1% 정도의 출자 규 모로는 아돌로사의 나스닥 상장에 대해 간여할 입장이 못된다”고 말했다. 한편 회사측은 청심원 주원료인 사향의 대체물질인 ‘영묘향'의 개발정도 및 생산 계획에 대해서는 영업상 기밀이라며 입을 닫았다. ◆풍성전기(02230) 무선 전력검침시스템 사업진출설. 고주파부품(RF) 모듈업체인 코 인테스와 제휴를 맺고 해당사업에 뛰어들 었다. 관계자는 "이미 시제품은 만들었고 현재 관계당국의 승인을 얻기 위한 최종 시스템 을 제작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음달 초 승인테스트에 들어가고 오는 5월 초부터는 제품판매가 가능하다고 한다. 이 시스템은 관리사가 무선으로 전기, 수도 등 계량기의 사용량을 판독하는 것으 로 아파트단지, 연립주택 등이 주시장이다. ◆두인전자(31970) 사명변경설. 오는 4월 1일 변경된 회사이름을 발표한다. 회사측은 ‘전자’라는 사 명이 인터넷사업에 어울리지 않고 새 천년의 경영의욕을 다지기 위해 멀 티미디어, 모빌, 네트워크 등의 이미지를 풍길 수 있는 새 이름을 지을 계획이라고 한다. 현재 새 사명으로는 ‘M by N’이 유력하다. ◆세원텔레콤 수주분 터보테크에 하청 해외업체로부터 GSM단말기 950만대를 수주해 이중 50만대를 터보테크에 하청줄 것이란 소문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현재 완전히 확정되지 않아 밝힐 단계는 아니지만 방향은 대략 맞다”고 밝혔다. 그러나 아직 납품 업체나 물량 규모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밝힐 수 없다는 점을 분 명히 했다. --> 미래의꿈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