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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롬-네띠앙 "M&A 검토중" ★ 새롬기술(대표 오상수)이 네띠앙(대표 홍윤선) 인수합병을 제의, 양사가 이를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8일 새롬기술 한 관계자는 "새롬기술이 지주회사로 자리잡기 위해 M&A를 추진한다는 것은 상반기 공표한 사실이며 탄탄한 커뮤니티를 확보한 네띠앙 인수합병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현재 최고경영진 사이의 원칙합의가 이뤄졌다거나 구체적인 진행사항이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네띠앙 관계자는 "최근들어 금융, 교육, 유통 등 여러 오프라인 업체들의 인수합병 제의가 있었으며 새롬기술도 그 중 한개 업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새롬과의 M&A를 긍정적으로 검토하는 것은 사실이나 현재까지 진행된 사항은 아무것도 없다"고 덧붙였다. ★ 동성제약 "항암제 2건 개발중" ★ 동성제약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 공동으로 2건의 항암제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2004년 이후 상품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동성제약은 98년부터 온도감응성 항암물질 및 미사일(목표지향성)항암물질 등 2건의 항암제를 각각 산자부와 과기부의 지원을 받아 개발하고 있다. 특히 종양부위의 선택적 치료가 가능한 온도감응성 항암물질의 경우 작년 12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연구책임자 송수창 박사)과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2004년 이후 상품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상품화시 영업실시권은 동성제약이 갖게 된다. 이 회사 개발부 관계자는 "온도감응성 항암물질을 현재 70%정도 개발한 상태"라며 "지난 8월엔 국내 특허를 출원했고 미국 특허는 출원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연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오는 2002년까지 물질개발 및 특허취득을 완료하고 2004년까지는 전임상을 마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 세화 "3분기 매출 238억 추정" ★ 세화는 "3/4분기 총 매출액이 238억원(잠정치)에 달한다 "고 8일 밝혔다. 회사관계자는 이날 "세탁기 튜브등 가전산업의 호조가 이어지면서 팔레트를 포함한 상품매출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3분기 매출액은 238억원, 순이익은 3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말했다. 세화의 3분기까지 누적매출액은 689억원으로 이미 작년 연간매출액 689억원을 초과했으며 이러한 추세가 올연말까지 이어진다면 연간 매출액 930억원을 내다볼 수 있다는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편 세화는 법정관리 조기탈퇴를 위해 제3자배정 유상증자(주식수 50만주)를 추진하고 있다. ★ 극동건설 "수주 잘돼 증자 기각" ★ 극동건설의 대주주들이 서울지방법원에 제출한 정리계획안 변경신청서가 최근 기각된 것으로 확인됐다. 기각의 사유로 법원은 매출수주량을 조기에 달성하는 등 경영정상화를 위해 별도의 증자가 필요없음을 들었다. 극동건설 대주주들은 지난 8월 공사수주의 여건을 강화한다는 목적하에 100% 유상증자와 900% 무상증자를 골자로 하는 변경안을 제출한 바 있다. 8일 극동건설 최대주주인 김상진씨는 "극동건설은 10월말 현재 경영정상화 계획에 명시된 올해 목표수주금액인 4,040억원을 웃도는 5천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며 "증자를 하지않아도 수주에 지장이 없다는 이유로 변경안이 기각됐다는 통보를 11월초 받았다"고 설명했다. 건설경기의 불황기에 극동건설의 수주실적이 예상치를 넘었던 게 변경안이 기각된 주된 이유라는 설명이다. 한편 10월30일에도 극동건설은 1,100억원에 달하는 조달청공사를 수주한바 있다. ★ 현대정보 "미 1개업체가 실사중" ★ 현대정보기술은 외자유치와 관련해 3~4개 에이전트를 통해 3~4개 미국업체들과 접촉중이며 이들중 1개 업체에서 지난주부터 듀딜리전스(기업실사)가 진행중이라고 8일 밝혔다. 현대정보기술 관계자는 그러나 "업체 이름은 말할 수 없으며 현재는 협상의 방향 등을 논의하는 단계로 경영권을 넘기는 문제 역시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다음달 정도가 되어야 윤곽이 드러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시장에서는 에이전트로 ADL이 유력할 것으로 지목하고 있다. =================================================================== ★ 쌍용양회 "삼각지 부지매각 연내 마무리" ★ 쌍용양회는 9일 삼각지 사옥부지 및 인천 공장부지 등 비활동성 자산 1,500억원어치의 매각을 연내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쌍용양회 관계자는 이날 "삼각지 사옥부지 매각과 관련 현재 모기업과 협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인천 공장부지 등 나머지 비활동성 자산 매각은 투자전문펀드와 매각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매각협상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협상 파트너에 대해서는 밝힐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또 "미국 업체와 진행하고 있는 쌍용정보통신 지분 매각을 이달 말까지 마무리지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 신호스틸 채권단 "11월 말 M&A 결정" ★ 신호스틸 채권단은 11월 하순쯤 전체 채권단 회의를 열고 신호스틸 M&A와 관련한 최종 입장을 표결에 부치기로 했다. 채권단 관계자는 9일 "8일 열린 채권단 회의에서 신호스틸 인수 희망 펀드가 제출한 매각대금 분배안에 대해 논의했으나 담보권자와 무담보권자 간에 이견이 있어 최종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며 "11월 하순경에 다시 회의를 열고 최종적으로 표결을 통해 M&A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이번에 신호스틸을 인수하려는 펀드에는 국내외 투자자가 참여하고 있다"며 "M&A는 투자펀드가 신호스틸에 증자를 통한 자본 참여 형식으로 이루어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따라서 외국계 자본이 일부 유입되는 측면이 있긴 하지만 펀드 구성 비율을 고려할 때 외자유치라고 보기엔 다소 무리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호스틸은 법정관리 인가시 대주주 주식을 모두 소각했기 때문에 현재 주주 구성은 소액주주들로만 이루어져 있는 상황이다. ★ 세우포리머 "출자전환일정 미정" ★ 세우포리머는 9일 출자전환 일정이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회사 관계자는 "화의인가 결정 당시 출자전환은 이미 결정된 일이므로 출자전환이 취소되는 등의 일은 없을것"이라며 "아리랑구조조정기금이 업무를 확실하게 파악하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 출자전환은 사모사채이므로 결정 즉시 처리되므로 곧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세우포리머는 아직 3/4분기 실적이 최종적으로 집계되지 않았으나 약 3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되며 당기순이익 등은 아직 집계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 매일유업 "3분기누적순익 전년동기2배" ★ 매일유업의 3분기까지(1월~9월) 누적 순이익이 지난해 연간 순이익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박홍병 매일유업 자금팀 부장은 "3분기까지의 순이익이 117억원으로 집계됐다"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60억원에 비해 2배 가량 증가한 것이며 지난한 해 순이익 100억원도 넘어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매출액은 4,47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8% 증가했다. 박 부장은 "외형신장에 따라 원가 부분의 상황이 좋아졌고 또 하반기부터 광고비용도 줄어 매출 증가에 비해 순이익 증가가 높았다"고 설명했다. 매일유업은 올해 순이익을 목장 매각에 따른 특별이익익 20억원을 포함해 지난해보다 2배 증가한 200억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매일유업에 따르면 소유하고 있던 목장을 정부에 매각한 대금 150억~200억원 가량 들어와 이 중 20억원이 특별이익으로 계상될 예정이다. 박 부장은 "소유중인 목장의 현재 장부가 70억원이 차감되기는 하지만 매각 대금 유입 으로 현금 흐름은 훨씬 좋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매일유업은 무상증자 실시 소문에 대해 "지난 연말과 올해 초 무상증자를 검토한 적은 있지만 실시하지 않는 것이 낫다고 판단, 현재는 계획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 "현대-AIG협상 정부입장 변함없다"- 금감원 ★ 일부 언론에 보도된 현대와 AIG의 본계약 체결 타결설에 대해 AIG 외자유치의 결정적 변수인 금융당국은 정부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금감원 고위 관계자는 9일 "AIG의 투자 여부는 현대와 AIG가 체결해야 할 문제라는 정부의 입장에 전혀 변함이 없으며 현대와 AIG의 본계약 체결 사실도 보고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현재 AIG가 투자의 전제조건으로 내걸고 있는 증권금융채권 만기 연장 등은 금융실명제법 등에 걸려 수용하기 어려운 사항"이라고 말했다. 금감원의 또다른 관계자는 "현대와 AIG측이 협상문안 작성 등 실무차원에서 진전이 있다는 보고는 들었지만 AIG측이 전제조건으로 요구하고 있는 부분이 해결되지 않은 만큼 최종 타결이 이뤄졌다는 일부 보도는 이해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그는 "AIG의 부장급 실무 관계자가 방한해 금감원과 협상할 것이라는 보도에 대해서도 협상 요청을 받은 사실이 없다"고 덧붙였다. (머니투데이) ====================================================================== 종근당(01630) 대규모 신약 수출 계약이 성사단계에 있다는 루머입니다. 이에 대해 회사측은 올해 초 개발한 항암제 'CKD602'에 대한 기술 수출을 추진중이라고 밝혔고 현재 2∼3개 외국 제약회사와 기술수출에 관한 협상을 진행중이며 조만간 가시화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그러나 협상 대상 회사와 기술수출 금액 등은 아직 최종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확정되더라도 공식 발표할때까지 밝힐수 없는 사안이라고 말했습니다. 캄토테신계 항암제 CDK602는 종근당이 올해 초 개발해 임상 1상을 완료하고 현재 서울대병원에서 임상 2상에 들어간 상태입니다. 차트상에서는 이전고점에 대한 단기매물부담이 어느정도 상존하는 듯한 모습이며 앤트차트상에서는 이미 이전 저점상에서 매수신호가 나온 상태임을 알수 있습니다. 현재 주가상승에 대한 기대를 가질수 있는 부분은 위의 호재성 재료가 시장에 알려지며 단기매물벽인 5천원대 초반을 돌파한다면 추가적인 상승에 대한 가능성은 어렵지 않다는 판단입니다. 또한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거래량또한 주가상승 가능성에 점수를 부여해 주고 있는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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