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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제약, 중국-동남아 지역 수출 강화게시글 내용
머니투데이 송광섭기자]'아름다운 갈색머리 훼미닌'으로 잘 알려진 동성제약은 매출 확대 및 수익기반 극대화를 위해 염모제에 대한 수출을 강화하는 한편 동남아 지역 등을 대상으로 화장품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25일 동성제약에 따르면 염모제 수출 계약을 계기로 중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는 동시에 미국을 비롯,대만 홍콩 말레이시아 싱카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인도 등 동남아 지역을 중심으로 한 수출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동성제약은 지난 23일 중국 최대 화장품 생산 및 유통전문회사인 북경 윤생당 화장품연발유한공사와 94억원 규모의 샤리프 염모제 8종 공급계약을 체결했었다.
동성제약은 또 회사의 장기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고부가가치 제품 육성이 필수적이라는 판단아래 전문의약품 회사로 탈바꿈시킨다는 신 경영전략을 구사할 방침이다.
동성제약은 이를 위해 ETC(전문의약품)사업부를 대폭 강화키로 하고 연구·개발력 향상 및 제품 다양화, 마케팅 강화에 주력키로 했다.
동성제약은 특히 호치민시와 하노이를 주축으로 베트남 화장품 시장을 대폭 확장한다는 전략에 따라 지난해 8월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오마샤리프 화장품 런칭 행사를 가진 바 있다. 동성제약측은 베트남 최대의 광고회사인 AMY사와의 계약 체결 이후 기초 제품에 대한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어 매출향상에 적지않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호치민시에서는 직영점 4개와 대리점 1개가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 4월부터는 방문판매조직을 운영해오고 있다. 동성제약은 베트남에서 최고 브랜드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에 따라 베트남 최고의 백화점인 다이아몬드 플라자에도 관련 화장품을 입점시키고, 하노이 지역의 직영점 1개점을 시작으로 앞으로 대리점 확장에 나서기로 했다.
동성제약 이양구 사장은 "회사가 이만큼 성장하는 데 염모제 같은 제품이 큰 기여를 했지만 회사가 한단계 도약하기 위해서는 고부가가치 제품 육성이 필수적"이라며 "이같은 전략이 성공한다면 연매출 1000억원은 어렵지 않다고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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