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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의 고려산업(02140)과 코스닥의 지이티(32790) 고려산업은 신고가를 기록하고 있고 지이티는 60일고가(1340)를 기록하고있는 종목들입니다. 사실 신고가를 기록하고 있는종목은 개인이 매수하기엔 왠만한 배짱과 종목에대한 판단이 없으면 누구나 어려워하고 상투에 대한 두려움이 생기게 마련입니다. 하지만 실제적으로는 이런 신고가종목만을 골라서 투자하고 있는 사람이 있는게 사실입니다. 그러나 수익을 올리기 위해선 빠른 판단과 위험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따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한경에서 읽은 내용중에 외국의 유명한 펀드중엔 신고가만으로도 놀라운 수익을 실현하는 사람들이 있는게 사실입니다. 신고가란 기술적인분석으로든 차트에 나타난건만을 보듯 뭔가가 수급이든 실적이든 그회사에 좋은 호재거리가 있는게 사실일겁니다. 지금 코스닥시장에서 신저가가 속출하고 있는 마당에 신고가에 이를 종목이 있다는것은 그회사에 뭔가가 좋은 일이있으므로 누군가 선취매하고 주가를 움직이고 있다고 보는 편이 맞을겁니다. 고려산업(02140)은 거래소 종목으로 조제동물사료를 생산하고 있는 종목입니다. 이종목이 상승흐름을 타고 있는것은 지금 거래소나 코스닥에서 불고 있는 의학 바이오업종의 상승과 무관하지만은 않아보입니다. 하지만 고려산업을 바이어로 보기엔 무리가 따른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내수에 치중하고 있고 , 유통주식수가 적다는 이유만으로 신고를 유지하고있다는 것은 뭔가 일반인이 모른는 이유가 있겠죠.흑자전환이라면 모르겠습니다.워크아웃대상기업으로 분류되 겪은 맘고생을 지금 분풀이 할라고 이러는지 모르겠습니다. 고려산업은 이유 없이 신고를 유지하기에 더더욱 궁금하고 내일 또 앞으로 어떻게 될까 궁금합니다. 금일 시가부터 장중내내 강세를보이며 상한가(3770)를 유지하다가 장후반 매도 매물로 상한가 이탈 -2.13%떨어진 3210을기록했습니다.오늘 하락했지만 여전히 추세는 살아 있습니다. 하지만 솔직히 개인들이 매수하기엔 너무 부담되는게 사실입니다.또한 고점이고요. 관상용으로 지켜보고 있어도 재밌을거갔습니다. 지이티(32790)는통신기기용 코일등 전자부품제조업체입니다.작년에 매출은 증가 했으나 투자손실과 자산평가손으로 순손실(899%)을 기록한 회사입니다. 2000년에는 대표이사가 해외전환사채로 머니게임을 하다가 검찰에 고발되기도 했던 회사입입니다. 올해 1분기 매출은 감소했지만, 해외직접투자와 함께 미국(나침반용센스)과 독일에 블루투스 헤드셋을 수출하기위해 양해각서(7.9)를 체결했습니다. 회사의 실적이나 성장이 눈에 띄지는 않으나 이종목역시 신고가를 위해 나아가고 있는 종목입니다. 금일 장중 움직임이 없었으나 장막판 소폭상승(4.80%)해 1310을 기록했습니다. 고점이긴하나 아직 추세는 살아있습니다. 증시격언에 신고점을 세번기록한 주식은 사라는 말이있습니다. 신고점이라는건 개미에겐 부러움의 대상이요 한편으로는 두려움의 대상이기도 한것같습니다. 두종목이 어떻게 움지이는지 지켜보는것도 재미있을거 같네요. 제의견에 이의가 있으시거나 반대하시는 분은 언제든 연락주세요..^^. 마리아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