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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장대음봉으로 상한가 하루만에 손들고 나왔고

오늘 18일은 갭하락 출발으로 약보합권입니다.

좋은 재료를 가지고 하루만에 손털어버리기에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데

재료없었다고 가정하고 기술적으로만 분석한다면

20일선이 하락 진정으로 평행을 유지하고 있고

5일선이 20일선에 붙었다 떨어지며 20일 저항선을 넘지 못하는 모습입니다.

물론 17일 상한가후 장대음봉으로 한번 20일선을 넘었지만 오늘 다시 20일선 밑에 있습니다.

좋은 뜻으로 해석하면 고려산업은 조만간 골든크로스를 가져올 공산이 매우 큽니다.

즉 20일선을 5일선이 곧 관통할 가능성이 많은데 그 이유는 재료가 존재하고 매수세가 존재하며

지금 현재 조정중이기 때문입니다.

부정적으로 보면 20일선을 저항선으로 추가 하락할 가능성도 있는데

매수세가 실종되어 계속 지지부진하거나 재료가 그 한계점을 노출할 때를 가정한 것입니다.

객관적인 시점에서 그래프 해석이 쉽지는 않으나

근본적으로는 고려산업의 뉴스 재료에서 그 해결점을 찾는 것이 맞다고 보여집니다.

지금 고려산업은 채권금융기관 보유 주식처분이 중요한 재료인데

51%의 지분을 공개매각한다는 것은 M&A를 시도한다, 즉 새로운 주인을 찾는다는 뜻입니다.

물론 공시가 여러번 있었으므로 16일 발표로 단기 상한가로 마감한 것이지만

아직 그 잠재력은 무한하다고 할 것입니다.

그 예가 지난 4월 중순경의 상한가 퍼레이드입니다.

M&A 소식과 향후 지속되는 입찰소식으로 몇번은 더 요동칠 것이므로

계속 관찰하거나 아예 저점이라 생각하고 보유하는 것도 나쁜 방법은 아니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