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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8명 정리해고에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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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조용철기자]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정병하 부장검사)는 24일 정리해고에 항의하기 위해 회사 진입을 시도하면서 승용차 등을 부순 혐의(폭력행위처벌법 위반 등)로 코오롱(,,) 노조 위원장 최모씨, 노조 부위원 송모씨와 황모씨를 각각 추가기소했다.최씨 등은 지난해 9월 과천시 별양동 소재 코오롱본사 앞 주차장에서 코오롱 본사 진입을 시도하다가 대기중이던 경찰관들에 의해 제지당하자 승용차 위에 올라가는 등 승용차를 부순 혐의 등이다.최씨는 또 지난해 12월 과천시 별양동 코오롱 타워 앞 광장에서 코오롱 해고자 30여명과 함께 확성기를 이용해 `정리해고 철회하라, 이웅렬 코오롱 회장은 교섭에 나서라`는 구회를 외치는 등 적법한 집회신고를 하지 않고 집회를 주최한 혐의도 받고 있다.최씨 등은 지난 3월 서울 성북동 이웅렬 코오롱 회장 자택에 들어가 점거농성을 벌인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돼 현재 1심 재판중이다.검찰은 "이들이 지난해 2월 회사에서 근로자 78명을 정리해고한 것에 대해 불만을 품고 지난해 9월 민주노총 결의대회에 참석했다가 조합원 등 100여명과 코오롱 본사로 몰려가 정리해고에 대해 항의하려고 했다"고 밝혔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코오롱 (002020) Kolon Ind. Inc. 화섬, 필름, 전자재료 제조업체 거래소 화학

누적매출액	11,679억	자본총계	5,058억	자산총계	15,711	부채총계	10,652억
누적영업이익	320억	누적순이익	90억	유동부채	6,692억	고정부채	3,960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사의 매출액은 일시증가하던 때가 있었으나 여전히 감소추세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최근에는 11679.6억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지속 감소하다가 2004년 1.6%를 저점으로 다시 증가하는 모습입니다. 수익성의 호전이 일시적인지 지속적으로 가능한 지 분석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