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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국헌기자] 산업용 섬유소재기업 은성코퍼(,,)레이션이 19일 코오롱(,,)과 `전자산업용 직물(e-Fabric)` 개발부문의 부품소재기술개발사업 공동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코오롱이 수입에 의존해온 반도체용 폴리싱 패드(Polishing Pad) 개발을, 은성코퍼레이션은 한양대학교와 산학협력으로 박막 트랜지스터 액정표시장치(TFT-LCD)용 고기능 와이퍼 개발을 담당하게 된다. 지난 1일부터 오는 2010년 5월31일까지 4년간 총 76억원의 기술개발 자금을 정부로부터 지원받게 되며 코오롱이 60%, 은성코퍼레이션이 40%의 기술개발자금을 사용할 계획이다. 은성코퍼레이션은 기존의 고밀도 와이퍼에 비해 형태안정성, 흡습성, 닦임성을 크게 개선한 고밀도 기능성 와이퍼를 2009년부터 상용화할 계획이다. 2010년 약 140억원의 수입대체 효과와 310억원 이상의 해외 수출 등을 기대하고 있다. 45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매년 10% 이상의 매출확대를 전망했다.고밀도 기능성 와이퍼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일본 가네보사와 구라레이사가 원천기술을 보유해 세계시장을 독점하고 있는 상황이다. 작년 세계시장 규모는 약 3800억원으로 추산되고 있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코오롱 (002020) Kolon Ind. Inc. 화섬, 필름, 전자재료 제조업체 거래소 화학

누적매출액	11,679억	자본총계	5,058억	자산총계	15,711	부채총계	10,652억
누적영업이익	320억	누적순이익	90억	유동부채	6,692억	고정부채	3,960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사의 매출액은 잠시 늘어났으나 최근 감소추세를 보이며 11679.6억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감소세에 있다가 2004년 1.6%를 최저로 소폭 증가하고 있습니다. 수익성의 호전이 어떤 이유에서 발생했는지 관찰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