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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자인지 적자인지 헷갈리게 재무제표가 나오고 있지만 핵심은 한가지다. 구조조정과 파업 등의 단기악재를 극복하고 있다는 점. 실적은 계속 개선되는 현상이 가속화 되고 있다. 어디에서 멈춰야 할지 모를 정도로 재료가 충분한 기업이다. 나라가 망한다는 IMF 시절도 5 % 의 배당을 한 기업이다. 액면가 근처 수준인 최근에 매수해 둔다면 연말까지 기다려도 은행이자보다 높은 배당수익률이 기대된다. 게다가 적자요인이었던 재무제표 상의 손실 부문을 지난해 결산에 모두 반영했다. 이젠 실적개선이 그대로 재무제표에 표시될 일 밖엔 없다. 가치주의 주변에서 중심으로 들어 올만한 저가메리트가 충분히 강렬하다. 제2의 효성의 특징을 가지고 있고 태평양에 비해 말도 안되는 저가수준이다. 구조조정이 매우 긍정적으로 재편되었다. 코스닥의 시시껄렁한 액면가 500 원에 3,4천원짜리 주식보다 1/10 의 가격밖에 하지 않는다. 국내 대표 기업이 말이다... 최소한 12,000 원은 평균적인 주가수준으로 회귀할 수 있는 주식이다. 배당과 시세차익 2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주식. 현시점 하락한다 하더라도 계속 매수해야 할 전통가치우량주다. PBR 수준도 긍정적이어서 부동산 경기 활성화와 리츠시장 작동에 따른 수혜가 큰폭으로 이어질 것이다. 이런 주식 안사는건 주식하지 않겠다는 것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