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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웅열 회장 "신세기통신 지분매각 가장 아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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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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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84 2006/03/0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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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EO 보다 비전 메이커인 CVC로 불리길 원해"
- "F1자동차경주 관람 즐겨..스피드 경영 추구"

시세분석 외인동향 기업분석

www.leewoongye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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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JPG" align=left border=0>[이데일리 양효석기자] "아무래도 IMF 당시 신세기통신 주식을 매각했을 때가 가장 아쉬웠던 것 같습니다" 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이 최근 개인홈페이지()를 새롭게 열면서 그룹회장으로서 가장 안따까웠던 순간에 대해 이같이 토로했다. 코오롱(,,)그룹은 지난 90년 코오롱정보통신을 설립한 뒤 94년 포항제철(현 포스코(,,))과 함께 신세기통신(2002년 1월1일 SK텔레콤에 합병)의 양대 대주주로 참여해 통신사업 진출을 선언한 바 있다. 그러나 IMF 외환위기로 경영난에 시달리자 99년 12월 구조조정 차원에서 보유중인 신세기통신 지분 전량을 포철에 1조691억원에 매각했다. 코오롱그룹은 매각대금중 1조원 가량을 부채 상환에 투입했다. 당시 주채권은행이던 한빛은행(현 우리은행)은 신세기통신 지분 매각을 코오롱그룹의 가장 큰 구조조정 성과로 꼽았다. 코오롱그룹이 미래 전략사업의 한 축으로 추진했던 통신사업을 과감하게 접고, 재무구조를 개선했다는 평가였다. 하지만 이 회장은 이같은 구조조정을 가장 슬픈 경영현실로 기억한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나 스스로는 CEO로 불리기 보다 CVC(Chief vision creator)로 불리기를 원한다"면서 "각 회사의 경영을 책임지는 것은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의 몫이며, 회장은 회사의 경영에 관여하기 보다 미래를 위한 그림을 그리고 이에 필요한 새로운 사업영역을 개척해 나가는 비전 메이커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지난 96년 1월29일 그룹 회장직에 올라 올해 1월 취임 10주년을 맞았다. 그는 평소 자율복을 강조하고 있는 것과 관련, "복장은 효율과 능률을 최대화하는데 더 우선을 둔다"면서 "임직원에게는 자율적인 복장을 주문하되 정장은 필요한 자리에 맞추는 것으로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시간이 허락되면 F1자동차경주대회를 관람한다"며 "경영에서도 스피드경영을 추구하려 한다"고 말했다. 이어 "어렸을 적엔 자동차 경주대회에 나가보고 싶기도 했지만, 현재의 내 꿈은 코오롱을 세계적 기업의 위치에 올려놓는 것"이라며 "미래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일을 하고 싶다"며 소박함 꿈을 나타내기도 했다. 이 회장은 세계적으로 친분이 있는 인물로 조지 부시 미국 전 대통령을 비롯해 영국 찰스 황태자, 아서 옥스 설즈버거 뉴욕타임즈 발행인, 골프선수 잭 니클라우스 등을 꼽기도 했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코오롱 (002020) Kolon Ind. I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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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매출액 12,630억 자본총계 5,169억 자산총계 17,064 부채총계 11,895억
누적영업이익 170억 누적순이익 -1,147억 유동부채 6,584억 고정부채 5,31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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