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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양효석기자] 코오롱(002020)의 자회사 코오롱생명과학(옛 티슈진)은 지난달 24일 이사회를 통해 30억원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1일 공시했다. 신주 발행가는 주당 3만원으로 10만주가 발행되며, 청약일은 이달 6일이다. 코오롱은 지난해 12월 바이오전문 계열회사인 티슈진아시아와 코오롱·코오롱유화의 원료의약 부문을 통합, 코오롱생명과학을 설립했다. 코오롱생명과학은 타가치료세포를 이용한 세계최초의 관절염 치료제 `티슈진-C`의 연구개발, 지난해 7월 미국 FDA에 임상허가를 신청해놨다.이데일리ⓒ 1등 경제정보 멀티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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