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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실적호조 "목표 문제없다"게시글 내용
[머니투데이 백진엽 기자][그룹 전체 상반기 매출 30%·영업익 42% 증가..수익성도 개선]
코오롱그룹은 올해 상반기 3조3675억원의 매출을 기록, 전년동기 대비 30%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도 42%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코오롱그룹 관계자는 그룹 주력사인 ㈜코오롱이 고부가제품 매출 확대, 판가 인상 등으로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코오롱건설이 토목, 주택부문의 공정 초과 달성했고, 코오롱아이넷의 매출이 무역부문 사업 확대로 160% 신장하는 등 주요 계열사들의 매출이 일제히 늘었으며 다른 계열사들도 평균 15% 이상의 성장을 보였다고 그룹측은 밝혔다.
코오롱그룹은 특히 이 같은 매출 증대가 고스란히 영업이익으로 이어지면서 수익성도 개선됐다고 밝혔다.
코오롱그룹에 따르면 전체 상반기 영업이익은 233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2% 늘었다. 계열사별로 보면 ㈜코오롱이 55% 증가했고, 코오롱건설과 코오롱아이넷이 각각 93%와 223% 증가했다. 주력 계열사의 영업이익이 일제히 늘면서 수익위주의 사업구조 및 경영이 정착된 것이라는 설명이다.
코오롱그룹은 하반기에도 사업구조 고도화와 지속 성장 기반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서 매출 6조5000억원, 영업이익 3000억원이라는 목표를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코오롱은 사업구조 재편 효과, 환율수혜, 미래 성장동력 사업 가시화 등에 힘입어 연초 목표였던 매출 1조7750억원, 영업이익 1120억원을 초과할 것으로 전망했다.
코오롱건설도 역시 원가율 개선과 전년 미분양손실 선반영으로 인한 기저효과 등으로 매출 1조3000억원, 영업이익은 약 33% 증가한 906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백진엽기자 jy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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