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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건설, 엔지니어링 합병키로 (edaily) - 5일 코오롱건설은 시너지효과 제고 및 종합건설업체로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계 열사인 코오롱엔지니어링을 합병키로했다고 밝혔다. 합병비율은 코오롱건설과 코오롱엔지니어링이 1대 0.6539이다. 코오롱건설은 "피 합병법인이 비상장법인이기 때문에 본질가치에 의거해 합병비율을 산정했다"며 "소규모 합병이므로 합병승인 주주총회는 이사회의 승인으로 갈음한다"고 밝혔다. 소규모합병에 반대하는 주주는 합병반대의사를 표시할 수 있으나 주식매수청구권을 인정하지 않는다. 오는 19일 합병 계약을 맺으며 합병기일은 9월1일이다. 합병후 자본금은 1403억 2071만5000원이고 합병후 주식수는 2806만4143주다. - 회사측은 물적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통해 집중과 선택의 경영합리화를 도모하며, 미 래성장산업인 환경 사업분야에 대한 투자확대와 업계내의 경쟁력을 제고하기위해 합병키로 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