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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기용기자] 코오롱(,,)그룹 계열사인 코오롱생명과학㈜은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유전자 주입식 퇴행성 관절염 치료제 `티슈진-C`의 임상시험 승인을 받아 본격적인 임상시험에 돌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코오롱측은 이번 임상개시 승인이 "타가(타인) 세포를 이용한 유전자 치료제가 한국 식약청 허가를 받은 최초의 사례"라며 "내년 2월 본격적인 임상 시험이 시작되며 세 차례의 임상 시험을 거친후 신약 허가 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국에선 지난 7월 임상시험 승인을 획득한 바 있다.코오롱 관계자는 "티슈진-C의 임상시험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2010년께 본격적인 제품 생산이 시작돼 퇴행성관절염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탁월한 개선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티슈진-C는 코오롱그룹의 주요 성장 동력 사업 중 하나로 이를 위해 코오롱생명과학㈜은 지난달 골드만삭스로부터 65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전 세계 퇴행성관절염 시장규모는 연간 56조원 규모로 코오롱측은 `티슈진-C`의 개발이 커다란 파급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nnbsp;

코오롱 (002020) Kolon Ind. Inc. 화섬, 필름, 전자재료 제조업체 거래소 화학

누적매출액	11,019억	자본총계	5,119억	자산총계	15,654	부채총계	10,535억
누적영업이익	295억	누적순이익	124억	유동부채	6,034억	고정부채	4,501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 기업의 매출액은 일시적으로 증가하였으나 최근, 11019.6억원을 기록하며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계속 하락하던 중 2004년 1.6%를 저점으로 다시 증가하고 있습니다. 수익성 개선의 원인을 살펴보아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