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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불안한 장세에 덜 민감한 종목은 무엇일까.

변준호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22일 "외국인 매도, 기업실적 악화, 경기 둔화 등 악재가 지속적으로 국내 증시의 상승탄력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의미있는 반등이 나올 때까지 좀 더 꼼꼼하고 슬림화된 종목선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변 애널리스트는 "저가매수나 종목을 바꿀 때는 주요 악재에 덜 민감한 종목들에 관심을 갖는 것도 한 방법"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관련종목으로 중외제약, 세아베스틸, 한국철강, 넥센타이어, 세아제강, 무림페이퍼, 금호석유, SKC, 현대오토넷, LG패션 등 10개를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