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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우량 자회사 보유 `긍정적`-한화게시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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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진철기자] 한화증권은 15일 오리온에 대해 "국내 제과시장 부진속에 시장점유율이 상승하고 있어 긍정적"이라며 "내수시장 정체를 극복할 해외 부문과 스포츠토토, 온미디어, 미디어플렉스 등 우량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어 타 음식료업체와 주가 차별화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음은 리포트의 주요 내용이다.
◇오리온(001800)
-매출 소폭 증가하였으나 수익성 크게 악화된 3분기 실적
오리온의 3분기 매출액은 전반적인 내수시장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1307억원을 기록하여 시장의 예상치를 어느 정도 충족하였다. 하지만, 영업이
익은 전년 동기 대비 72.3%나 감소한 20억원에 그쳐 수익성은 크게 악화되었다.
매출원가율은 61.9%로 전년 동기 61.7%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으나 인건비와 광고선전비 등의 증가에 따른 판관비율의 상승(2005년 3분기 32.5% → 2006년 3분기 36.6%)으로 영업이익률이 전년 동기 대비 4.2%p 감소한 1.5%에 머물렀다.
경상이익은 큰 폭으로 증가하였는데 여기에는 ‘바이더웨이’ 매각 등에 따른 918억원의 투자자산 처분이익과 지분법 평가수지의 호전(2005년 3분기 &8211;37억3000만원 → 2006년 3분기 74억7000만원) 등의 요인이 있었다.
-내수시장 정체를 상쇄할 해외부문의 성장과 우량한 자회사 보유 차별성
과자류의 주소비 계층인 10~20대 인구의 감소, 경기부진 및 유해 첨가물 논란 등의 요인으로 국내 제과시장은 정체 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오리온의 시장점유율은 꾸준히 상승하고 있어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또한, 중국, 러시아 등 해외 부문의 영업성과가 양호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어 국내 제과부문의 정체를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반적인 탑라인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스포츠토토, 온미디어, 미디어플렉스 등 우량 자회사의 실적 호조로 오리온의 순이익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는 점이 타 음식료업체와 차별 짓는 요소라 보여진다. (배기달 애널리스트)
<저작권자ⓒ이데일리 - 1등 경제정보 멀티미디어 http://www.edaily.co.kr>
이진철 기자 (che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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