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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중국 현지화 성공.. 수익성 향상-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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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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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58 2006/09/21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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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시세분석,외인동향,기업분석)

-중국 현지 법인 양호한 성장 지속






-OSC 본격 영업 시작으로 중국시장 공략 가속화







-직판 비중 확대 및 신규시장 개척으로 외형 및 수익성 개선




-중국 현지법인 성장 지속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한화증권은 21일 오리온에 대해 "중국 현지 법인이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 신규 시장 개척 등으로 현지화에 성공한 모습"이라고 밝혔다. 이어 "향후에도 향상된 시장 인지도를 바탕으로 신제품의 조기 정착과 유통 채널을 다변화해 외형 및 수익성 향상은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리포트의 주요 내용이다. 국내 시장의 전반적인 침체와는 달리 동사의 중국 현지 법인은 양호한 성장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1997년 2100만위안의 매출로 영업을 개시한 오리온의 중국 현지법인은 연 평균 60%의 높은 성장세로 2005년 734백만위안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세전이익률도 7.9%에 이를 정도로 외형 및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 지난해 설립한 OSC(Orion Snack Co.)가 올 5월부터 스윙칩, 오감자 등 스낵 제품의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함으로써 올해 중국 현지 법인의 매출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리온의 중국 현지 법인은 현재 북경에 2곳과 상해 1곳 등 총 3개 법인이 영업을 하고 있으며, 생산 및 관리는 법인별로 독립운영 되고 있으나 연구개발(RnD), 마케팅, 영업은 공동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1997년 북경을 중심으로 OFC(Orion Food Co.)가 중국 현지 영업을 시작하였으며, 2002년에는 OFS(Orion Food Sanghai)가 상해지역 영업을 개시하였다. 그리고 올해는 스낵 제품을 생산하는 OSC(Orion Snack Co.)가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함으로써 오리온의 중국 시장 공략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초코파이를 중심으로 하는 파이류외에 2005년 껌, 2006년 스낵 제품을 추가함으로써 제품 라인업도 점차 강화되고 있다. 대부분의 매출을 경소상(Sales Agencies로 한국의 도매상, 대리점과 유사)을 통해 하고 있어 현재 직판 비중은 전체 매출의 3%에 불과한 실정이다. 그러나 수익성 개선을 위 해 2007년에는 8% 수준까지 직판 비중을 높일 방침이다. 또한, 영업인력 충원 및 영업조직 확대를 통해 북경 및 상해 중심에서 점차 내륙 지방 및 남동해안 방면으로 신규 시장을 개척하여 외형 확대를 꾀하고 있다. 중국 현지 법인은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 신규 시장 개척 등으로 현지화에 성공한 모습이며, 향후에도 향상된 시장 인지도를 바탕으로 신제품의 조기 정착과 유통 채널을 다변화하여 외형 및 수익성 향상은 지속될 전망이다. (배기달 애널리스트)<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리온 (001800) Orion Corp.
음식료품 제조(과자류의 제조, 판매)
거래소
음식료

누적매출액 5,484억 자본총계 3,317억 자산총계 7,999 부채총계 4,682억
누적영업이익 364억 누적순이익 614억 유동부채 2,149억 고정부채 2,533억
수익성 분석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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