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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많은 오리온 청담 마크힐스, 21층 불법시공설-재벌녀 분양설로 술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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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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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57 2010/06/09 11:31

게시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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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위층을 겨냥한 최고급빌라로 꼽히는 청담동 마크힐스
[MARKHILLS]가 설계와 달리 20층이 아니라 한층 더 높은 21층으로 시공됐다는 소문이 번지고 있습니다

 

특히 마크힐스는 당초 3월중 사용승인, 4월 입주라는 시공사 메가마크와의 설명과는 달리 지난 8일 현재까지 사용승인[준공검사]을 받지 못해 계약자들이 입주는 커녕 등기도 못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21층 불법시공설이 더욱 힘을 얻고 있습니다

이른바 강남특구라는 강남구에 지어진 건물인데다 강남구는 물론 서울시에도 민원이 들어간 것으로 알려져 재선에 성공한 오세훈서울시장이 \'강남특구의 불법시공설\'을 어떻게 처리할 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청담동 마크힐스는 최근 결혼한 연예인커플 장동건 고소영이 신혼집으로 흑석동 마크힐스 9층을 구입하면서 더욱 유명해진 빌라로 오리온그룹이 창고였던 이 빌라부지를 시세보다 낮게 매도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비자금조성의혹이 일고 있는 곳입니다

 

오리온그룹계열의 메가마크가 시공을 맡은 청담동 마크힐스는 청담동 130번지일대에 38세대용 빌라 2개동으로 이뤄져 있으며 1차는 백평남짓, 2차는 백10평 남짓한 규모입니다

 

좀 더 정확히 살펴보면 지하 2, 지상 20층으로 허가를 받아 지하2개층과 지상 1층을 제외하고 2층부터 20층까지 1층에 1세대씩, 1개동에 19세대씩, 모두 38세대가 입주하게 됩니다

 

그러나 익명의 제보자에 따르면 바로 이 아파트 꼭대기층에 해당하는 20층 펜트하우스가 20 1개층이 아니라 20층과 21층 복층구조로 돼 있으며 일부 계약자가 강남구청에 건물 안전진단등을 요구하는 민원을 제기함에 따라 사용승인[준공검사]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소문이 부동산업계를 중심으로 급속히 번지고 있다고 합니다

[참고. 사용승인은 1996년부터 사용되는 준공검사의 변경된 이름으로 만일 공사감리자를 정했으면 사용승인 허가권자는 공사감리자가 감리완료보고서를 제출하면 담당공무원의 현장확인없이 사용을 승인하게 됩니다. 즉 감리자가 있으면 담당공무원 확인없이 감리자 보고로 사용승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건축허가를 받은대로 하자면 20층위에는 옥상이 나와야 하지만 20층위에 옥상이 없고 21층이 있으며 그 21층위에 옥상이 있다는 것이 이 건물을 살펴본 사람들의 이야깁니다. 20층에서 옥상으로 가는데 2개층을 올라가야 된다는 것이 건물을 방문한 복수의 사람들의 전언으로, 20층위에 옥상이라는데 \'20층위에 옥상 없다\'이말입니다.

 

결국 시공사가 비밀리에 한 개층을 더 올려 맨꼭대기층을 복층으로 지었다는 것입니다

 

만일 이 같은 제보가 사실이라면 메가마크는 20층으로 허가받은 건물을 지으면서 허가관청을 속이고 한 개층을 더 올린 것으로 건축법위반이며 허가외 불법시공한 한 개층은 철거해야 하는 심각한 상황에 직면하게 됩니다

 

실제 메가마크의 웹사이트에 게재된 청담동 메가힐스 관련 사항을 살펴보면 공사는 지난 3월로 완전히 끝난 것으로 돼 있으며 메가마크측이 첨부한 사진을 보면 펜트하우스가 복층으로 돼 있을 가능성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사진을 보면 창문이 없는 맨 꼭대기층이 존재하며 이 꼭대기층의 높이가 아래 20층의 높이가 거의 비슷함을 볼 수 있습니다 즉 온전한 한 개층 높이의 공간이 있어 21층 존재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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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대법원 인터넷 등기소를 통해 이 빌라의 등기여부를 확인해보면
8일 현재까지 명의인없음으로 나오고 있으며 이는 분양받은 사람이 등기를 하지 못한 데 따른 것입니다

왜 등기를 못했을까, 아파트등은 사전에 분양을 받은뒤 사용승인이 나면 등기를 하게 되는 점을 감안하면 분양받은 사람이 등기를 하지 못한 것은 사용승인이 나지 않았기 때문일 가능성이 큽니다

 

등기가 가능한 상황이라면 최소 40억원이상을 지불하고 분양받은 사람들이 자신들의 재산권을 보호받을 수 있는 등기를 단 한시간단 1초라도 미룰 이유가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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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옥상에 수영장이 있다는 소문이 있으며 결국 21층을 일부는 펜트하우스 복층으로, 일부는 펜트하우스 실내수영장으로 만든뒤 현재 수영장부분은 화단으로 위장했다는 것입니다 설계대로라면 화단은 20층위, 그러니까 20층위의 단면 즉 옥상에 만들어지게 되겠지만 이 화단은 옥상면에서 위쪽이 아닌 아래쪽으로 만들어져 있어 옥상아래가 20층이 아니라 21층이 존재함을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일부에서는 현재 입주예정자들이 복층의혹해소, 안전진단등의 민원을 제기되자 복층일부는 다락방으로, 수영장은 화단으로 속여 사용승인을 받으려 한다는 말도 나오고 있고 실제 사용승인신청과 반려가 2차례이상 반복됐다는 제봅니다

인터넷상의 마크힐스관련 블로그에도 펜트하우스가 면적이 백70평이다, 실내 수영장이 있다는 설명이 게재돼 있습니다 고급아파트 매매전문가가 게재한 이글에는 마크힐스 전반, 특히 펜트하우스에 대한 내용이 잘 설명돼 있습니다

설게도상으로는 펜트하우스 즉 2001호의 면적은 전용면적이 60, 주차공간을 포함한 전체 분양명적도 백11평정도입니다

 
인터넷 분양광고상 면적 백70평과 설게도상 분양면적 백10, 그 차이에 해당하는 60평은 어디에 있을까요

60평의 비밀을 밝혀줄 열쇠가 바로 20층 복층 소문으로 생각됩니다

 

메가마크는 최근 오리온그룹 계열사들의 연대보증으로 660억원대의 프로젝트 파이낸싱을 따냈습니다만 이때 공개된 이 호화빌라의 분양율은 다소 저조했습니다 [인터넷 메가마크 뉴스 검색]

 

1개동은 42%, 1개동은 21%, 결국 프로젝트 파이낸싱을 받을 당시까지의 분양율은 2개동 합쳐 30%정도로, 굳이 추산하자면 약 12채 정도가 팔린 것으로 보입니다

펜트하우스 주인을 둘러싼 소문도 청담동 마크힐스의 비밀중 하납니다

두개의 펜트하우스중 한채는 바로 A그룹 장녀 B가 소유주로 지난해 가을 70억원에 계약했다는 설입니다

오리온그룹 비자금조성설, 부지 헐값 매각설, 20층 불법복층설, 재벌3세 펜트하우스 매입설등 숱한 소문을 뿌리고 있는청담동 마크힐스,

한국을 넘어 미국까지 아름답지 못한 소문에 구체적인 제보까지 들어오고 있는 청담동 마크힐스

마크힐스가 과연 허가대로 20층으로 지어졌는지, 아니면 21층으로 지어졌는지 담당관공서에서 당장 철저히 확인하는 것이 분양받은 사람은 물론 메가마크, 나아가 오리온그룹의 명예를 지키는 길이 될 것입니다


출처 : http://andocu.tistory.com/entry/말많은-청담-마크힐스-21층-불법시공설-재벌녀-분양설로-술렁

모든 여성의 선망의 대상이었던 이 여성은 최근 외국에 갔다 언론의 화려한 조명을 받기도 했습니다만 만에 하나 펜트하우스 시공이 잘못된 것으로 밝혀진다면 적지않은 손해가 우려되고 분양사와 법적 분쟁이 일어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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