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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진철기자] 오리온이 외국계 매수세에 힘입어 3일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오리온(,,)은 27일 오전 10시10분 현재 전일대비 7000원(2.89%) 상승한 23만2000원을 기록중이다. 외국계 증권사인 UBS, 모간스탠리 등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이다.오리온은 최근 스낵사업 중국법인인 `오리온스낵`의 공장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중국시장 공략에 나섰다.오리온에 따르면 올 상반기 중국시장 매출은 1억달러로 지난해(4900만달러) 같은 기간에 비해 비교해 두배 성장했다. 오리온은 `초코파이`가 현재 중국 파이시장에서 70%에 가까운 점유율을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설명했다.굿모닝신한증권은 최근 보고서에서 "오리온에서 눈여겨 보아야할 중요한 요소는 바로 해외사업부문"이라고 밝혔다.그는 또 "자회사인 온미디어, 미디어플렉스는 꾸준한 성장과 실적개선 뿐만 아니라 성공적인 기업공개(IPO)를 통해 오리온의 성공적인 투자 성과를 증명했다"면서 "스포츠토토 역시 2004년 130억원의 적자에서 지난해 111억원의 흑자로 전환한 뒤 1분기에 이미 164억원의 순이익을 시현했다"고 말했다.굿모닝신한증권은 2분기 오리온의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8% 늘어난 1338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같은기간에 비해 11.8% 감소한 109억원으로 각각 추정했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리온 (001800) Orion Corp. 음식료품 제조(과자류의 제조, 판매) 거래소 음식료

누적매출액	5,455억	자본총계	3,244억	자산총계	7,355	부채총계	4,111억
누적영업이익	375억	누적순이익	358억	유동부채	1,472억	고정부채	2,638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사의 매출액은 일시감소하였으나 최근 5455.2억원을 기록하며 저점대비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최근년도에 6.9%로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수익성 악화의 원인이 해결될 조짐이 있는지 관찰해 보아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