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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port briefing

조금만 더 기다리자





신영증권은 오리온(001800)에 대해 "동사 해외사업의 성장에 대해 긍정적인 관점을 견지하나, 투자의견은 중립(A)의견을 유지하고자 하는 이유는 당분간 투자에 집중해 부채금액이 줄어들 여지가 높지 않고, 미디어 및 식당 사업의 부진이 09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위탁배분율 하락을 가정하여 2010년부터 스포츠토토의 수익을 보수적으로 책정했기 때문"라고 분석했다. 또한 신영증권은 "중국사업의 4분기 실적은 광고비 집행으로 적자로 추정되지만, 광고비 집행을 통해 향후 매출액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광고비 증가는 투자의 관점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사료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중국 내 서양과자 시장규모가 증가하고 있어, 광고비를 통제하는 것보다 비용지출을 늘려야 할 시기라고 판단한다. 시장 선점을 위한 광고비 지출이 시장 방어를 위한 지출보다 비용은 적게 들고, 매출액은 증가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광고비 지출은 기업가치 증가로 이어질 것"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