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 북한에 식량지원 및 토양 적응여부 조사

시세분석 외인동향 기업분석











[이데일리 손희동기자] 오리온(,,)은 지난 21일 씨감자 150톤을 북한에 보냈다고 24일 밝혔다. 점점 더 심해지고 있는 북한의 식량난을 해소하기 위한 것도 목적이지만 남한 토양에만 익숙한 이들 씨감자들이 북한 토양에서도 잘 적응할 수 있을 지를 알아보는 것도 지원 목적중 하나다. 북한에 보내진 씨감자는 남포항을 거쳐 북한 동포들에거 전달된다. 이 씨감자들은 오리온 감자연구소가 국내지형에 맞게 개량한 품종. 지난 1993년부터 오리온 감자스낵의 주원료로 사용되고 있다. 오리온은 조사 결과에 따라 국내 농가에 한정된 감자생산 계약재배를 북한 지역으로 확대할 것을 검토 중에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남한의 감자종자를 북한 농촌에서 생산해 우리 국민들이 먹는 날이 빨리 오기를 기대한다"며 "아울러 북한의 식량난 해소에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리온은 씨감자 지원사업에 이어 `초코파이`도 북한 동포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리온 (001800) Orion Corp. 음식료품 제조(과자류의 제조, 판매) 거래소 음식료

누적매출액	5,375억	자본총계	3,270억	자산총계	7,447	부채총계	4,177억
누적영업이익	406억	누적순이익	373억	유동부채	2,052억	고정부채	2,124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 기업의 매출액은 계속 늘어나 최근에는 결산 대비 2.2% 증가하였습니다. 그러나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일시적으로 증가하였으나 다시 감소하여 현재는 7.6%입니다. 수익성 감소의 원인을 살펴보아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