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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석민 기자]오리온이 27일 코스피 시장에서 52주 신고가(29만9500원)를 세웠다. 오리온은 지난 22일부터 4거래일 연속 주가가 가파르게 오르며 오전 10시59분 현재 29만9000원에 거래 중이다.

대우증권은 이날 국내 제과시장의 성장성이 회복되고 있다는 점이 주목된다고 밝혔다. 이어 오리온의 중국, 러시아, 베트남 사업 확대 등도 눈여겨 봐야 할 점이라고 진단했다.

자회사인 미디어플렉스(쇼박스, 메가박스)의 4월 상장 가능성이 높아졌고 스포츠복권인 스포츠토토의 발매 확대로 실적 개선이 예상되고 있다는 점 등이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오리온 A001800   거래소  (액면가 : 5,000)    * 03월 27일 11시 08분 데이터    현재가 299,500  시가 293,000  52주 최고 298,500  전일비 ▲ 10,000  고가 299,500  52주 최저 115,000  거래량 6,017  저가 290,000  총주식수 5,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