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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행산업 규제 우려 과도...반등게시글 내용
오리온이 자회사인 스포츠토토에 대한 규제 우려가 과도하다는 증권가 분석에 힘입어 5일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19일 오전 9시32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오리온은 전일 대비 2.82%(4000원) 오른 14만6000원을 기록 중이다.
증권사들은 이날 오리온이 사행사업통합감독위원회의 사행산업 건전발전 종합계획안 확정으로 스포츠토토 등 베팅관련 자회사에 대한 규제리스크가 부각됐지만 실제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의견을 내놨다.
정성훈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사감위의 종합계획안 확정으로 스포츠토토 등 베팅관련 자회사에 대한 규제리스크가 부각됐지만 스포츠토토의 경영전략은 현 수준을 유지하기로 기설정됐기 때문에 규제로 인한 부정적 영향은 크지 않다"고 평가했다.
그는 "스포츠토토는 2010년까지 2300억원 수준의 매출액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캐쉬 카우로의 역할 수행이 기설정된 경영전략으로 이번 규제로 인한 매출 감소는 크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정기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도 "사감위 발표로 인한 내년 오리온의 주당순이익(EPS) 하락은 전년 대비 3.1%에 그칠 것"이라며 "사감위 규제가 오리온의 기업 가치를 훼손시키지는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nomy.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nomy.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19일 오전 9시32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오리온은 전일 대비 2.82%(4000원) 오른 14만6000원을 기록 중이다.
증권사들은 이날 오리온이 사행사업통합감독위원회의 사행산업 건전발전 종합계획안 확정으로 스포츠토토 등 베팅관련 자회사에 대한 규제리스크가 부각됐지만 실제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의견을 내놨다.
정성훈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사감위의 종합계획안 확정으로 스포츠토토 등 베팅관련 자회사에 대한 규제리스크가 부각됐지만 스포츠토토의 경영전략은 현 수준을 유지하기로 기설정됐기 때문에 규제로 인한 부정적 영향은 크지 않다"고 평가했다.
그는 "스포츠토토는 2010년까지 2300억원 수준의 매출액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캐쉬 카우로의 역할 수행이 기설정된 경영전략으로 이번 규제로 인한 매출 감소는 크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정기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도 "사감위 발표로 인한 내년 오리온의 주당순이익(EPS) 하락은 전년 대비 3.1%에 그칠 것"이라며 "사감위 규제가 오리온의 기업 가치를 훼손시키지는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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