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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종금증권은 17일 오리온에 대해 여전히 2009년 최선호주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9만원을 유지했다.
지기창 애널리스트는 "미디어 계열사의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지분법 손익 영향력은 제한적"이라면서 "스포츠토토 위탁사업자 재조정 역시 배분율을 급진적으로 하향할 가능성은 낮다"고 설명했다.
지 애널리스트는 "이익 기여도가 크게 낮아졌다는 점에서 실적 개선여부보다는 2008년 PBR 0.5배까지 내려간 온미디어의 자산가치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북경법인은 분기별 어닝 서프라이즈가 꾸진히 기록하고 있고 이익 고성장세도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홍콩 항셍지수의 PER 지표가 8.3배까지 하락했지만 왕왕그룹의 2008년 PER은 22.8배로 증시 급락 이전인 지난 6월 21.3배와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주요음식료 업체의 할증 국면이 지속되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내수제과 영업이익은 2008년과 2009년 각각 전년대비 26.1%, 23.3%증가한 379억원, 467억원으로 예상된다"며 "2008년, 2009년 조정 순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40.1%, 55.2% 증가한 480억원, 704억원"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오리온은 결국 장기 전략상 해외제과 사업에 포커싱 할 것"이라며 "대규모 설비투자가 요구되는 제과사업의 특성상 자금조달이 중요한 만큼 비주력 계열사를 매각하거나 이익규모가 노출된 중국제과법인을 IPO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nomy.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nomy.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지기창 애널리스트는 "미디어 계열사의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지분법 손익 영향력은 제한적"이라면서 "스포츠토토 위탁사업자 재조정 역시 배분율을 급진적으로 하향할 가능성은 낮다"고 설명했다.
지 애널리스트는 "이익 기여도가 크게 낮아졌다는 점에서 실적 개선여부보다는 2008년 PBR 0.5배까지 내려간 온미디어의 자산가치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북경법인은 분기별 어닝 서프라이즈가 꾸진히 기록하고 있고 이익 고성장세도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홍콩 항셍지수의 PER 지표가 8.3배까지 하락했지만 왕왕그룹의 2008년 PER은 22.8배로 증시 급락 이전인 지난 6월 21.3배와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주요음식료 업체의 할증 국면이 지속되고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내수제과 영업이익은 2008년과 2009년 각각 전년대비 26.1%, 23.3%증가한 379억원, 467억원으로 예상된다"며 "2008년, 2009년 조정 순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40.1%, 55.2% 증가한 480억원, 704억원"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오리온은 결국 장기 전략상 해외제과 사업에 포커싱 할 것"이라며 "대규모 설비투자가 요구되는 제과사업의 특성상 자금조달이 중요한 만큼 비주력 계열사를 매각하거나 이익규모가 노출된 중국제과법인을 IPO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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