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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양증권
[섹터/산업] 음식료/담배
[투자의견] OVERWEIGHT
[톱픽종목] 오리온, CJ제일제당

동양증권이 2008년10월21일 "그래도, 음식료 업종이 대세"라며 음식료/담배업종의 투자의견을 OVERWEIGHT으로 제시했다.

동양증권 지기창 애널리스트는 "곡물가격이 하락 추세라는 점에서 제품가격 추가 인상은 사실상 불가능 하지만, 가격 인하 시점을 늦춤으로써 환율 급등에 따른 추가 손실분을 만회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1차 곡물가공업체의 수익 개선 국면은 08.4Q~09.1Q 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경기 하락시 음식료 업종이 시장대비 선방하는 이유는 음식료품의 특성상 판매수량이 다른 업종에 비해 경기에 덜 민감한 특성을 보임에 따라 경기 방어주로써 부각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를 통해, 우리가 얻을 수 있는 아이디어는 09년 여전히 불확실한 경제여건 상황 하에서 음식료품 출하량은 다른 업종 대비 선방할 것이며 08년 상반기 제품가격 인상이 이미 완료된 상황에서 국제곡물가격이 급락함에 따라 원재료비 하락에 따른 수익성 개선 국면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는 점"이라고 설명했고, "KT&G는 08년 실적 Peak 논란에도 불구 수출 단가 계약, 전주창 개발이익 반영은 09년 실적 개선에 힘을 실어 줄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망했다.

그중에서 "오리온은 북경법인(Orion Food Co.)의 이익지표 노출과 매출 고성장, ‘닥터유’신제품 효과의 가속화 등을 감안 음식료 업종 Top pick 으로 손색이 없고, CJ 제일제당은 3Q 실적 부진에도 불구 소재식품의 본격 Margin gap 확대가 진행될 것이라는 점이 매력적"이라며 오리온, CJ제일제당을 음식료/담배업종의 톱픽으로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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