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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종합금융증권은 22일 대내외 불확실한 증시 환경에서 확실한 이익모멘텀을 보유한 오리온이 투자 대안이라고 밝혔다.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29만원을 그대로 유지했다.
지기창 애널리스트는 "오리온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비 7.6%와 70.6% 증가한 1420억원과 71억원으로 추정되는 등 빠른 실적 개선흐름을 보여주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 애널리스트는 "미국발 금융위기 완화로 지수 급반등 가능성이 높아졌지만 실물경제에 미칠 파급효과와 치유기간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한 상황에서 매크로 변수와 무관하게 이익모멘텀을 보유한 오리엔에 대한 매력은 오히려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중국산 멜라민 분유 사건이 이슈가 되고 있지만 오리온은 해당 사항이 없다는 점에서 우려감 확산을 경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경탑 기자 hangang@asiaeconomy.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nomy.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29만원을 그대로 유지했다.
지기창 애널리스트는 "오리온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비 7.6%와 70.6% 증가한 1420억원과 71억원으로 추정되는 등 빠른 실적 개선흐름을 보여주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 애널리스트는 "미국발 금융위기 완화로 지수 급반등 가능성이 높아졌지만 실물경제에 미칠 파급효과와 치유기간에 대한 불확실성이 여전한 상황에서 매크로 변수와 무관하게 이익모멘텀을 보유한 오리엔에 대한 매력은 오히려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중국산 멜라민 분유 사건이 이슈가 되고 있지만 오리온은 해당 사항이 없다는 점에서 우려감 확산을 경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경탑 기자 hangang@asia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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