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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부문 수익성 개선 하반기에도 지속게시글 내용
해외 부문 실적 호조 지속으로 목표가 34만원 유지
오리온의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을 기존의 34만원과 매수(BUY)로 유지한다. 오리온의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을 유지하는 근거는 ① 해외 제과 부문의 수익성 개선이 하반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② ASP 기준 약 15%의 가격 인상으로 국내 제과 부문의 수익성이 3분기에는 더욱 큰 폭으로 개선될 전망이며 ③ 또한 최근 사감위 주재 공청회에서 발표된 사행 산업 규제 사안들은 스포츠토토의 실적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전망이다.
‘사감위’의 규제 부담스럽지 않은 스포츠토토
사감위에서 주재한 ‘사행산업 건전발전 종합계획’을 위한 공청회에서 제기된 규제들은 스포츠토토의 실적에는 크게 영향을 미치치 않을 전망이다.
① 현재 GDP의 0.64% 수준인 사행산업 순매출액을 0.58%까지 낮추면 스포츠토토의 순매출액은 약 9% 감소하겠지만 현재 스포츠토토는 고성장에 대한 부담으로 오히려 발매액 규모를 제한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총량 규제에 따른 성장성 훼손은 크게 부담스럽지 않은 상황으로 판단된다.
② 2011년까지 페지해야 하는 인터넷베팅은 전체 매출액 대비 약 6%로 온라인베팅이 활성화된 상황이 아니며 온라인 참여자들 역시 편의점 등으로의 참여 유도가 가능한 상황으로 판단된다.
③ 또한 체육진흥공단 기금 조성 금액 중 스포츠토토를 통한 기금 조성액이 약 60%에 달하는 상황으로 체육진흥공단은 건전한 사행 산업으로서 스포츠토토를 더욱 양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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