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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대신증권
[섹터/산업] 음식료/담배제조
[투자의견] 비중확대
[톱픽종목] 오리온, KT&G, 대상

대신증권이 2008년5월14일 "원가 상승은 수익성 개선의 기회"라며 음식료/담배제조업종의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으로 제시했다.

대신증권 이정기 애널리스트는 "주요 원재료인 곡물 가격 상승이 이어지고 있고 대형 할인 마트의 PL 전략으로 사면초가의 위기에 직면해 있음에도 음식료 업종의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하는 근거는 원가 상승으로 인해 제품 가격 인상 요인이 발생하여 08년 1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제품 가격 인상을 단행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90년 대 중반 이후부터 진행되어 온 글로벌 비즈니스의 매출 규모 확대로 2008년부터는 글로벌 부문의 이익 확대가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또한 "풍부한 현금 흐름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사업 다각화와 M&A 그리고 부동산 및 투자유가증권 등 풍부한 자산가치로 인해 자산주로서의 매력이 부각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설명했고, "2008년 1~2분기 음식료 업체들은 제품 가격을 일제히 인상하고 있으며 제품 가격 인상으로 인해 2008년 하반기 음식료 업종의 영업이익은 약 12% 가량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리고 그중에서 오리온, KT&G, 대상을 음식료/담배제조업종의 톱픽으로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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