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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진철기자] 푸르덴셜투자증권은 1일 오리온(001800)에 대해 "부동산 개발 계획은 4분기 중 확정 발표될 예정"이라며 "주가상승의 촉매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어 오리온에 대해 목표주가 30만2000원과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이정인 애널리스트는 "오리온은 본사가 위치한 용산과 자회사 롸이즈온이 운영하는 도곡동의 베니건스 건물 부지에 대해서 개발 계획을 갖고 있다"면서 "주상복합 신축 개발 여건은 갖춰져 있어 올해 4분기중 구체적인 개발계획이 발표될 경우 이는 주가상승의 촉매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오리온의 해외제과 사업은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2010년 글로벌 제과업체로 재평가될 전망"이라며 "영업실적 회복과 자회사 지분법이익 증가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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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철 (che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