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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보호원의 조사 결과 알레르기 성분 함유을 함유하고 있음에도 이같은 사실을 제품에 표시하지 않은 것으로 지적된 식품업체들은 자체 조사를 벌이는 한편 현재는 문제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미니핫브레이크 등 4개 제품에서 알레르기를 유발시킬 수 있는 땅콩이 검출된 오리온측은 "해당 제품들에는 땅콩을 재료로 쓰지 않는데 이런 결과가 나와 당혹스럽다"며 "자체 조사를 진행 중이다"고 말했다. 해바라기초코볼이 지적된 롯데제과측은 "제조 과정에서 실수에 의해 땅콩 성분이 일부 혼입된 것으로 안다"며 "지금은 이런 문제를 모두 해결했다"고 설명했다. 크라운제과 관계자는 "미니쉘, 화이트하임에는 땅콩을 일체 쓰지 않는다"며 "자체 검사에서도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말해 소보원의 조사 결과를 인정하지 않았다. 남양유업, 매일유업, 일동후디스 등 분유업계는 "소보원의 권유대로 제품에 우유 성분 함유를 보기 쉽게 표시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머니투데이 김지산기자]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오리온 (001800) Orion Corp. 음식료품 제조(과자류의 제조, 판매) 거래소 음식료

누적매출액	5,528억	자본총계	4,231억	자산총계	8,302	부채총계	4,070억
누적영업이익	311억	누적순이익	1,337억	유동부채	1,626억	고정부채	2,443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사의 매출액은 잠시 줄어들었으나 최근 5528.8억원을 기록하며 다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올들어 5.6%로 가장 낮았습니다. 어떤 이유로 수익성이 계속 악화되고 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