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 오늘 양봉마감과 내일의 급등을 노린다 "

*** 동양강철(001780) ***

 " 오늘은 양봉캔들 마감 예상이고 내일부터 급등행진이 시작될 것으로 보여지는 알토란 종목 "

  ["2010년 매출 3800억 목표"]
  
"고부가가치 부품으로 사업을 확대해 첨단 신소재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겠다."
  
알루미늄 압출 전문업체인 동양강철의 김은태(사진) 대표는 26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외환위기 이후 많은 여려움이 있었지만 지난해 재상장을 계기로 도약기를 맞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동양강철은 외환위기 후 법정관리에 들어가 2002년 4월 상장폐지됐으나 5년 만인 지난해 6월 코스피시장에 재상장됐다. 알루미늄 압출시장에서 16%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 2044억원, 영업이익 46억원을 올렸다.
  
최근에는 기존 주력 제품인 알루미늄 창호 샤시를 기반으로 △LCD프레임 △자동차부품 △철도차량 부품 등 알루미늄 신소재 제품을 개발해 수익 구조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와 내년 예상 매출액은 각각 2361억원, 2782억원. 이 중 첨단신소재 부문에서 각각 312억원, 727억원의 매출을 올리겠다는 계획이다. 영업이익은 올해 60억원에 이어 내년 164억원 달성을 목표로 잡았다.
  
김 대표는 "수익구조 개선 및 신규제품 매출 증대를 통해 2010년 매출 380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며 "최근 원자재가 급등으로 일부 원가 부담 우려가 있지만 스크랩을 이용한 알루미늄 재활용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연간 67억원 이상의 원가를 절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올 초 공급을 시작한 LCD프레임은 내년 하반기 입주 예정인 아산 테크노벨리 공장 가동을 통해 월 100만대 생산 규모를 구축하고 2010년 약 670억원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자동차용 알루미늄 부품은 고유가 시대에 맞춰 경량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2010년 매출 450억원을 올린다는 목표다.
  
김 대표는 "그룹 통합 연구소의 신소재 및 신제품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신규시장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며 "베트남에 가동 중인계열사를 통해 해외시장 확보 등 핵심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화도 동시에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김은태 동양강철 대표이사는 "현재 IT 산업부분의 LCD-Frame 제품과 자동차산업
의 경량화 부품, 수송기계 산업의 철도차량 부품 및 선박 부품 등을 통해 수익
 구조를 다변화 시키고 있다"며 "'Scrap Recycling(스크랩 재활용)' 기술을 이
 
용해 경쟁업체 대비 원가 우위를 확보, 수익을 극대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올해 1월부터 공급을 시작한 LCD-Frame의 매출을 통해 안정적인 전자부품
 시장진입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김 대표는 강조했다.
 
그는 또 "내년 하반기 입주 예정인 아산 테크노벨리 공장 가동을 통해 LCD-Fra
me을 월 100만대 생산능력을 구축, 시장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감으로써
 오는 2010년에는 이 부문에서만 670억원 가량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
 
경량화 자동차용 알루미늄 부품의 경우, 이산화탄소(CO2) 저감규제 및 연비절감
을 위한 부품 경량화 추세에 따라 서브프레임, 범퍼 백빔, 서스펜션 암 등 신규
 개발한 알루미늄 부품을 공급해 2010년에는 매출액 450억원을 목표로 세웠다.
 
 
 
동양강철은 향후 알루미늄 뿐만 아니라 마그네슘 압출기술과 가변곡률 공법 등
 신소재 및 신공법을 통한 추가 경량화 및 저가형 부품개발에도 박차를 가한다
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