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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권주의 그래프가 다 거기서 거기겠지만 조금씩은 틀리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장중저점 매수가 필

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왜냐하면,바닥권에서 거래량이 급감하였다는 것은 공급물량의 감소를 의미하는 것

이며 그 와중에도 쌍바닥을 확인하고 있다는 것 또한 가격의 하방경직성을 확보한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입

니다. 증권주의 특성상 특정세력이 가격을 좌우하기는 쉽지는 않을 것이지만 증권주 전반적으로 거래감소

와 하방경직성이 나타났다는 점은 고무적입니다.

   사실상 세력주 아닌 주식은 없습니다. 기관과 외국인 또한 주가를 전략적으로 움직여가는 주체라는 점에

서 그들 또한 강력한 "세력"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세력이 손을 대고 있는 주식은 일반적으로 가격과 거

래량 변화의 진폭이 "뚜렷하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같은 주식이라도 어떤 주체가 "조작적 행동"을 가하면 변화의 폭이 확대되기 때문일 것입니다.

따라서 주가의 높낮이나 거래량의 증감이 뚜렷이 구분되지 않는 주식은 세력이 돈을 투입하지 않은 다시

말해서 주인이 없는 주식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개미투자자는 아무리 숫자가 많아도 조작적 행동을 하지 못

하지 못하는 추종적 집단에 불과합니다.

   분명한 것은 종합지수가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3중바닥을 확인했다는 것은 주가폭락은 이미 종결되었다

는 것을 의미한다는 점입니다. 따라서,추세선상에서 저점이면 당연히 매수해야 할 것입니다. 증권주는 종

합지수와 연동하여 움직이는 주식이며 종합지수의 움직임보다 그진폭이 확대되어 움직이는 주식입니다.

종지 상승시 그 상승률 보다 높은 수익률을 누리는 업종주식이라는 의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