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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흥행사업에 놀아나는 영혼들게시글 내용
구글의 흥행사업에 놀아나는 영혼들
알파고 개발자가 신의 영역에 도전하여 숭고한 인간 존엄을 여지없이 짓밟는 농간 방향으로 오도한 일이 일어났다. 그보다 더해 인간과 기계를 대결시키는 맹랑한 길로 세상 이목을 끌기 위해 인간 존엄을 무시하기에 이르는 일은 도저히 존경받을 수 없는 저질의 생각이다. 인간의 지식을 이용한 생체인식을 닮은 로봇 개발하는 일도 중요하나 이를 생체의 영혼 이상으로 호도하는 유희는 용서받을 수 없는 짓이다. 일부 사람들은 공포를 느낄 정도로 야바위 정신에 감염되기도 한다는 이야기다. 공포소설을 상기하며 기계가 인간의 존엄을 뭉개 버릴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사로잡히는 느낌도 든단다. 사실은 공포를 느낄 필요도 없는 일이고 다만 종이호랑이일 뿐인데 말이다. 세기의 바둑천재 이세돌 9단을 기계에 비교하여 흥행사업에 참여시키는 정신 자체가 숭고한 인간 정신을 무시하는 처사로 보인다. 알파고 개발자는 공학으로 자기 분야를 완성시키는 일일 것이고 이세돌 9단 바둑천재는 인간 두뇌의 최고 품위를 자랑하는 인류의 보물이다. 인류가 숭앙으로 기대하고 육성해온 위대한 천재를 일개 회사의 모조품 육성 정신으로 만든 기계와 비교한다는 일은 치욕스러운 일이다. 아무리 돈이 마음을 유혹하는 세상이라도 기계의 프로그램은 사람이 될 수도 없고 사람보다 우위의 비교 대상은 더욱 아니다. 대량의 데이터로부터 스스로 핵심적인 개념을 간추려내도록 하는 기계학습(machine learning) 방법론을 말하는 딥러닝으로 인간의 판단능력과 거의 유사한 형태의 인공지능이 완성될 것이라고 장담하고 있지만, 인체의 감정을 다감하게 능가하지는 못할 것이다.
생체가 아닌 반도체로 인간 정신을 능가하는 사고수준을 개발한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기계를 벗어날 수는 없다. 이는 황우석 박사의 줄기세포 개발에서 확인할 수 있는 일이다. 줄기세포를 연구하는 생체기능 보조과학은 진정한 인류 행복의 구원이 될 수 있다. 인공지능 공학의 지나친 흥행 정신 남발이 생물학을 무시하는 처사로 우려할 수 있는 일이다. 자연인의 건강한 정신은 기계로서 일부 보조는 가능해도 기계가 정신의 주체가 된다는 일은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다. 알파고가 구글의 지시로 개발하려는 인간의 마음을 호리는 게임은 기계적인 게임일 뿐이다. 바둑 두는 기술을 인간의 정신보다 우수하게 프로그램화시켜서 돈벌이 흥행을 하더라도 인간윤리의식을 벗어나서는 안될 일이다. 기계적인 연산기능으로 바둑의 수많은 묘수를 입력하고 저장시켜서 적절히 골라 쓰는 자동요인을 부여하고, 361자리 바둑돌 놓을 때마다 변화되는 연상들을 레이어에 저장하여 언제라도 인간 두뇌처럼 자동으로 시의적절하게 사용되는 프로그램 완성은 가능하다. 그런다고 기계가 인간이 되는 것은 아니다. 개발하면 개발할수록 사람에게 필요한 도구일 뿐이다. 인간두뇌를 닮은 수많은 연상장치에 레이어처럼 겹겹이 바둑돌 하나 놓을 때마다 적절한 저장위치 파일의 자동선택이 자유롭게 이루어지도록 할 수도 있다. 바둑돌 하나하나 위치따라 깔고 거두는 시행착오 기록도 시간 걸리지 않게 프로그램화 실행하는 기술도 사람이 만들 수 있는 일이다.
반도체 같은 공학 재료로 인간의 두뇌 이상 효율적인 기능 개발은 기계로는 가능할 것이다. 그러나 기계를 생체와 결합재생은 불가능한 일이다. 인체를 공장에서 양산하는 가상도 황우석 박사 같은 생체 연구에서는 가능한 생각이지만, 기계공학의 만능으로는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기상천외한 일이다. 인체는 줄기세포를 길러서 자기 몸의 부품생산이 가능하고 나아가 복제품의 자기와 똑같은 생체를 만들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윤리적인 측면에서 그도 생명이므로 완성된 복제인간이라 할지라도 법은 보호를 하므로 줄기세포를 제공했다고 그 생명을 자기가 마음대로 위해를 가하지는 못한다. 그래서 처음에는 법망을 피해 인체 부품 생산부터 키워서 이식으로 활용하고 나아가 완성인체도 세포를 제공한 자기 몸이 다 망가지는 기회에 생체를 바꾸는 일이 가장 쉬운 방법이다. 이는 생명과 정신을 갈아 담는 정신 이식 교육이 활발해지는 시대가 오게 되어 있다. 생체과학의 혜택으로 나의 예비 몸이 키워지고 키워진 완성된 예비 몸에 내 영혼을 옮겨 담는 작업이 가장 손쉬운 방법이다. 이는 인간이 정해진 수명을 벗어나 장수할 수도 있는 방법이다. 이런 내용은 자기만 알고 숨겨 두었다가 자기의 완성 저술에 사용해야 할 내용이지만, 내 나이 이미 죽을 시기가 다 되었으므로 다른 사람이 연구하도록 공개함이 마땅하다고 생각해서 미리 밝히는 바다. 최면술에 고통 없이 죽었다 살았다 하는 실마리도 정신 옮겨 담는 교육과 상당이 관련된다고 생각한다. 이런 일은 아무리 발전한 전자공학으로는 불가능한 일이다. 황우석 박사 같은 학자들이 완성 시킬 수 있는 기술이다.
얄팍한 돈 벌기와 인기전술로 마술적인 눈속임의 흥행산업은 인간의 먼 꿈만 키우지 실리가 모자란다. 인공지능에 관한 연구는 인체의 활동에 도움을 주는 한도를 완성하면 그로서 임무종결의 소멸로 끝나게 마련이다. 이야기 속의 로봇이 지능을 높여서 인간을 역으로 지배하는 일은 도저히 일어날 수가 없을 것이다. 그러나 황우석 교수처럼 줄기세포로 만들어진 인체는 기능 면에서나 영감 면에서나 본래 인간보다 월등히 우수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준다. 즉 슈퍼인간이 태어날 수도 있다는 말이다. 이 슈퍼인간은 기존의 인간 기능보다 우월한 존재로 자연생산 인간들을 능가하는 지배력을 가질 것이다. 만약 이런 일이 우려된다면 지금의 윤리관련법처럼 인간은 법의 한계를 다시 만들어서 제어하면 될 일이다. 흥미로운 일은 지금의 컴퓨터 연산작업보다 빠른 슈퍼인간이 새로운 두뇌의 도움으로 인체를 빛으로 바꾸어 주는 기술로 우주 어느 곳에도 저항 없이 자유롭게 다닐 수 있는 시대도 기대가 된다는 일이다. 인체를 빛으로 바꾸는 일은 수퍼인간의 영역으로 보면 충분히 가능할 것이다. 이는 반도체에 의한 얄팍하고 야비한 프로그램의 운용으로 세인의 눈을 속임 수에 몰아넣는 일과는 분명히 다르다. 구글은 최대 13억 내외로 전세계 뉴스 시간대에 구글 인공지능 광고하는데 이세돌 9단의 5일 동안 받는 대국료는 고작 2만불이란가요. 음흉한 착취와 이런 무례한 행위는 도저히 방관할 수가 없다. 인류적인 면에서 아파고 개발자보다 월등한 우리 이세돌 9단의 입신적인 수고비를 도덕적인 측면에서도 다시 생각해야 할 일이다. 구글도 인류를 위해 사람다운 모습을 버리지 말아주었으면 하고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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